처음 매출 10조 넘긴 ‘쿠팡’...그런데 적자전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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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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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올 2분기 영업손실 342억원…
“공정위 과징금·파페치 손실 반영 탓”
쿠팡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조원을 넘겼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될 과징금 추정치와 플랫폼 파페치의 손실이 반영돼 8분기 만에 적자전환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은 2분기에 매출액 73억2300만달러(10조357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7조6749억원)보다 30% 늘어난 수치다. 쿠팡이 분기 기준으로 매출 1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 선방에도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쿠팡의 2분기 영업손실은 2500만달러(342억원)다. 2022년 3분기 첫 영업흑자(1037억원)를 낸 이후 8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억5000만달러(1438억원)를 올렸다.
(…)
https://naver.me/xv30dCjp
댓글 2
셀빅아이님의 댓글
이걸 남탓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