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에서 수영하면 기분이 넘나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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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퍼스 104.♡.9.210
작성일 2024.08.10 05:16
1,530 조회
2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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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여행 중인데 프랑크푸르트 교외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왔습니다.

1925년에 지어진 수영장이라는데…

그런거 치곤 넘나 깨끗하네요.

가격은 5유로입니다.

시간제한은 딱히 없습니다.

라이프 가드도 많고...


50m에 수심이 1.9m에서 2.3m인가... 깊습니다.

다이빙풀도 있고 걍 노는 풀도 있네요.

긴 슬라이드도 있고...


아니 무엇보다 이렇게 날씨 좋은데 야외에서 수영하니 기분이 넘나 좋네요.

바다에서 하는 수영도 좋지만 다른 느낌으로 좋습니다. ㅎㅎ

한국에는 이런 수영장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댓글 18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77.♡.86.3)
작성일 08.10 10:14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런 곳에서 수영하면, 물속에서도 막 숨이 쉬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기에서 수영하고 난 뒤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 딱하면. 보람찬 여행 하루가 될 것 같네요.

sunnykim님의 댓글

작성자 sunnykim (210.♡.69.116)
작성일 08.10 10:35
와...시야가 확 트이는게 멋지네요!
다이빙대 무서워 보이는데 한번 뛰어 내리고 싶어요!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7.19)
작성일 08.10 16:14
@sunnykim님에게 답글 저도 무서울거 같은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더라고요.
애들은 거의 폐장할때까지 계속 뛰어내리더라는 ㄷㄷ

동탄토깽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탄토깽이 (116.♡.9.44)
작성일 08.10 10:55
수심이 깊네요 ㄷㄷ 엄청 재미는 있겠습니다.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9.♡.248.122)
작성일 08.10 10:56
이런 곳 보면 수영 능력자 분들이 부럽습니다 ㅎㅎ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7.16)
작성일 08.10 16:13
@짐작과는다른일들님에게 답글 개구리 수영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ㅎㅎ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1.♡.93.214)
작성일 08.11 01:08
@퍼스님에게 답글 어렸을 땐 개구리랑 배형이 가능했는데 오래 쉬다보니 쫄려서인지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또꼬또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또꼬또꼬 (113.♡.3.164)
작성일 08.10 15:01
50미터에 깊은 수심에 한적한 느낌에 ...모두 부럽습니다.
힐링 수영이 절로 되겠어요!!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8.10 17:55
야외 수영이 좋긴한데 여름엔 살이 익어버리는 단점이...ㅠ.ㅠ
바닥에 선도 그어저 있고 좋네요. 저 바닥선 없는 수영장에서 수영해보면 일직선으로 수영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6.34)
작성일 08.10 23:18
@달2님에게 답글 비가 올때 수영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비올때 자전거, 축구 등 다 재밌었거든요 ㅋㅋㅋ

안냥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냥요 (219.♡.96.178)
작성일 08.10 20:56
와 맞아요ㅎㅎ 야외수영ㅋㅋ
깊은 계곡이나 바다도 해당되나요?
저는 그냥 물놀이지만 너무 좋아해요ㅎ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6.34)
작성일 08.10 23:14
@안냥요님에게 답글 계곡은 안해봤는데 사방이 돌로 막혀있어서 물론 기분은 좋겠지만 다른 느낌일거 같고
바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출렁출렁이면서 둥둥 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부재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재중 (61.♡.12.45)
작성일 08.10 22:00
물이 무서워 이제 막 수영 강습 시작한 저로서는 수심때문에 들어가지도 못할 부러워만 할 수영장이네요 ㅠ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6.34)
작성일 08.10 23:14
@부재중님에게 답글 한번에 편도 끝까지 갈 수 있으면 수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중간에 멈추게 되는 날엔... 줄 잡고 help를 외쳐야죠 ㅋㅋㅋ

Depre님의 댓글

작성자 Depre (61.♡.130.39)
작성일 08.11 10:41
우와….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저런데서 수영해보고 싶어요.

달의서쪽님의 댓글

작성자 달의서쪽 (59.♡.42.142)
작성일 08.11 11:27
탁 트여있는게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아직 50미터 레인은 경험이 없어서 조금은 무서운 ㅎㅎㅎ

INIG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NIGO (14.♡.97.154)
작성일 08.11 16:37
저도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고 싶은 수영장입니다.
근데 등 타지않나요?? 어릴 때 상의탈의하고 등태워서 몇일 고생했던 날들이..여럿있네요

freetemp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tempo (112.♡.105.11)
작성일 08.12 16:17
우와 넓고 길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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