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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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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날이 좋아지기까지 진통이 많습니다.
어제 유독 심했던 미세먼지, 아침저녁 꽃샘추위, 잠시 내렸던 뭔 장마비 같던 봄비…
날씨따라 목덜미가 욱신욱신하고, 목이 칼칼, 발목이 시큰시큰하고, 젊을 때의 씩씩했던 몸으로 좀 더 일찍 운동을 시작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기도 합니디.
그러나, 오늘이 이 삶에서 가장 젊은 날이지요.
오늘이라도 수영하러 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습니까.
클리앙 사태를 보면서, 컨텐츠 제공자이자 사용자인 회원들이 만들어온 커뮤니티가 한 순간에 이렇게 된다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소모임 컨텐츠를 어떻게 만든건데, 그 역사를 자료를 그냥 버릴 수도 없고, 지운다는 것도, 내 글인데도,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까지 내 것은 아니니… 모두가 같이 만든 것이니…
글 얼마 쓰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이럴진데…
일단, 앞을 보겠습니다.
수영하겠습니다.
골골하지만, 꾸준하게, 멈추지 말고, 파이팅!
어제 유독 심했던 미세먼지, 아침저녁 꽃샘추위, 잠시 내렸던 뭔 장마비 같던 봄비…
날씨따라 목덜미가 욱신욱신하고, 목이 칼칼, 발목이 시큰시큰하고, 젊을 때의 씩씩했던 몸으로 좀 더 일찍 운동을 시작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되기도 합니디.
그러나, 오늘이 이 삶에서 가장 젊은 날이지요.
오늘이라도 수영하러 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습니까.
클리앙 사태를 보면서, 컨텐츠 제공자이자 사용자인 회원들이 만들어온 커뮤니티가 한 순간에 이렇게 된다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소모임 컨텐츠를 어떻게 만든건데, 그 역사를 자료를 그냥 버릴 수도 없고, 지운다는 것도, 내 글인데도,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거기에 달린 댓글들까지 내 것은 아니니… 모두가 같이 만든 것이니…
글 얼마 쓰지도 않은 사람이지만, 이럴진데…
일단, 앞을 보겠습니다.
수영하겠습니다.
골골하지만, 꾸준하게, 멈추지 말고, 파이팅!
댓글 4
세라플님의 댓글
저도 퐁당의 역사가 사라지는 건 너무 아쉬워서요~~ 일단 그대로 두고 지켜보고 있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퀸포에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