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조명 AS 최악입니다. 차라리 알리에서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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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2024.08.21 12:32
분류 IT·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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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관 때 밝은 등이 필요해서 7월 11일에 4만원짜리 레일등을 필립스 공식몰에서 샀습니다.

8월 17일에 행사가 있어 첫 설치 중 미는 부분이 부러졌습니다. 당연히 사용도 못 했습니다.


수리하려고 전화해보니 수리 불가능, 교환도 불가능이고 새로 사라고 합니다.

구매한 지 한 달 넘었고 바로 부러져서 사용 한 번 못했습니다.

전구가 나갔으면 교체인데 미는 부분 부러진 건 과실이라고 합니다.

저 겨울에 어깨 인대 끊어진 사고로 수술 후 지금 여중생보다도 약한 상태입니다.


알리에서 동사양 30W 가격이 절반도 안 됩니다. 필립스는 4만원이었구요. 필립스 구매 이유는 오로지

사후지원 때문이었죠. 그런데 새로 사라고 합니다. 심지어 알리도 제품에 문제 있으면 그냥 새 제품 보내주는데요..


웃긴 점은, 필립스 공식몰에서 샀는데 TV, 모니터, 조명, 음향기기는 필립스 코리아 정식 수입품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따로 연락한 전화 상담 센터에서 위처럼 응대했구요.


사진은 부러지지 않은 반대쪽입니다. 두께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힘 받는 부분인데 낭창낭창 아주 연약합니다.

문 경첩을 플라스틱으로 만든 꼴이네요. 예전에 만원 주고 산 레일등들도 미는 부분이 금속인데 말이죠.


여러분, 필립스 쓰지 말고 다른 제품 쓰세요. 절대 사지 마세요. 차라리 알리 쓰세요. AS도 알리가 낫고,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본 내용에 사실과 다른 점이 있으면 기꺼이 벌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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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기루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기루수 (121.♡.167.221)
작성일 08.21 16:49
아니 그럼 도대체 정식수입 품은 뭐가 있죠? 저거 다 메인 제품들 같은데 ㄷㄷㄷ;;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06.♡.2.37)
작성일 08.21 20:43
@기루수님에게 답글 유상수리 해달라는데 안 된답니다..ㅜ 이거 참.. ㅜㅜ

진리의케바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진리의케바케 (211.♡.142.137)
작성일 08.21 23:53
장사 참 편하게 하려고 하네요....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08.22 14:25
@진리의케바케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어떤 분이 순간접착제와 다른 조합으로 튼튼하게 붙일 수 있다 알려주셔서 해보려고 합니다 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211.♡.189.120)
작성일 08.22 09:56
이건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 같네요.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08.22 14:26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사자마자 버려야 하는 일이.. ㅠ

호흡지간님의 댓글

작성자 호흡지간 (180.♡.76.9)
작성일 08.22 11:04
배짱 장사네요. 2찍 마인드네요.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08.22 14:26
@호흡지간님에게 답글 보니까 의료사업 쪽 정도 말고는 중국에 넘겼다는 말도 있구요..

백에이커의숲님의 댓글

작성자 백에이커의숲 (221.♡.79.183)
작성일 08.22 12:36
아 필립스 조명은 시그x파이였던가요? ㅋㅋ 공식 사면 잘해줄줄알았는데... 이건 뭐 필요하면 걍 해외직구하는게 더 낫네요.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08.22 14:27
@백에이커의숲님에게 답글 예 맞습니다. 거기랑 통화했습니다(..)  어차피 AS 이러면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사는 편이..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23 00:45
소비자가 상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을 좀 넘어서는 AS 정책이라 보이네요.
도구를 이용해 억지로 부러뜨리지 않은 한, 저 미는 부분도 제품의 한 부분임으로 내구성 고려하여 설계하고, 테스트도 하고... 해서 제품이 나올 것이고... 사용 중 부러질 경우라면, AS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19.♡.245.188)
작성일 08.24 10:29
@humanitas님에게 답글 직접 만져보면 이거 부러질 것 같은데?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막 휘어질 정도거든요.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긴 아까워서 순간접착제에 섞기 신공으로 고쳐 써보려 합니다ㅡ.ㅜ 말씀 감사합니다.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23.♡.74.213)
작성일 08.26 14:24
@PiANi님에게 답글 PiANi님// 순간접착제와 베이킹소다로 한번 해보세요.  어쩌면 살릴 수도 있을거 같은데 원체가 약해서 모르겠네요
# rm -rf ./윤석열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06.♡.2.37)
작성일 08.28 18:04
@비읍님에게 답글 딱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프로그래밍(?)은 까막눈이지만 밑에 문구가 제거란 뜻인가 보군요 ㅎㅎ

온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도 (110.♡.113.197)
작성일 09.12 20:33
AS 센터에 전화하면 카페 질문글에서 답변 받는 것 보다 못한 답변만 늘어놓습니다... iot 때문에 쓰고는 있지만, 참... 좀... 쫌... 그렇더군요...

PiA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ANi (182.♡.12.3)
작성일 09.12 23:10
@온도님에게 답글 진짜 필립스 이름값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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