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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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어디로 갈까하다가 한 번도 안가본 목포로 정했습니다.
왜냐면 그냥 먹을게 많아 보여서요??
2박3일로 정하고 숙소는 Air b&b에서 단독 숙소로..
교통
KTX는 2시간반, 자차는 5시간반이라서 기차타고 가서 렌트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화재로 인해 아이오닉5 할인율이 엄청나더군요.
볼거리
케이블카 : 모두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그냥 좋았어요.
운림산방 : 조용하고 풍경이 좋았습니다. 다만 진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가 필요해요.
입구에서 잉어밥을 주는데, 연못에 엄청난 잉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람선 : 낮에 탔는데 노을 질 때 탔으면 더욱 좋았겠다 생각합니다.
새우깡에 환장하는 갈매기떼들...
목포근대역사관 :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아쉽게 못들어 갔지만 전망은 좋았어요.
여기가 델루나호텔 촬영현장이라고 하는데 휴관일인데도 사람이 많이 찾더군요.
목포스카이워크 : 잠깐 걸어다니기 좋아요. 밑에 해변가도 있어요.
목포갓바위 : 사진찍고 바로 다음장소로 고고..
바다분수 : 보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안갔는데 뭔가 아쉽더군요.
먹거리
조선쫄복탕 : 새끼복어라 생각했는데 다큰 복어가 작아서 쫄복이라고.. 최고입니다.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못 남겼네요.
별스넥 : 덕자회 & 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륙에서는 먹을수 없는 덕자회..
찜은 덕자 한마리해서 나중에 따로 나옵니다. 수도권에서 더 비싸게 팔아도 대박날 가게입니다.
영암식당 : 떡갈비 좋았어요. 밑반찬도 훌륭합니다.
나무포 : 냉면수육무침은 쏘쏘했습니다. 기대해서 그런가 그냥..
종점산장 : 운림산방 입구에 있는 닭요리집인데 예약없이는 안되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목포역에서 파는 쫀득이 은근히 맛이 좋아요.
씹는 맛도 있어서 전자렌지에 데워 먹으면 간식으로 훌륭합니다.
목포여행은 천천히 쉰다 생각하면 좋았어요.
고즈넉한 풍경에 다니다 보면 그자리를 맴도는 느낌이지만요.
뭔가 화려한 건 없지만 먹거리가 좋았어요.
3끼 먹다보면 저녁에 쓰러집니다.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토종닭 백숙 코스(닭 육회-주물럭-백숙-죽)로 75,000원이라고 나오네요.
아마도 한상 기준으로 보입니다.
육회를 처음보는거라 꼭 먹고 싶었는데 아쉽더군요.
먼저 예약하고 운림산방 구경 후 식사하면 되겠더군요.
제 후기는 아니지만
https://blog.naver.com/dlarmsgh0505/223556575738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오타지적환영님의 댓글의 댓글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간간히 비가 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xYaauung님의 댓글의 댓글
하지만 싸고 좋은건 없겠죠??
그리고. 3~4명은 호텔이 더 쌀 수도 있겠어요...
비발디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님의 댓글
전 해촌(?)이랑. 하당일번지(특히 일번지 정식은 4인한상 10만원인데 너무다양하고 너무 푸짐해서) 추천합니다.
머여라님의 댓글
수니수산님의 댓글
다음에 다모앙에 해산물/육고기 유통업자 입장으로본 찐 맛집 추천해드릴게요!
Tang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