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 린드버그 켄 + 니콘 변색렌즈 대략 6개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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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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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량 린드버그 모르텐을 사용하다
태양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변색렌즈를 장착하고 싶어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가볍고 좋은 안경테임에 분명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모르텐과 켄 둘다 실패인듯 합니다.
이유는 제 콧대가 낮아 피팅을 요리조리 해보아도
광대부분에 안경 아랫부분이 맞닿게 됩니다.
아침엔 괜찮은데 저녁시간즈음 되면 안경밑에 묻어나는 기름때가 신경쓰입니다.
콧대가 낮아 문제인건지 웃을때 광대가 승천하는것이 문제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눈도 나빠 1.74렌즈만 고집했는데
이후 사용기 글을 읽고 다음 안경에는 다른 렌즈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니콘 변색렌즈는 낮시간 (자외선이 많은시간)에 정말 시꺼멓게 잘 변해줍니다.
짜이즈 변색렌즈는 다른 안경테에 사용중인데 안경테가 뽀로로 컨셉이라 색이 바뀌면 넘나 웃긴 모습이 됩니다.
변색렌즈를 사용해야하는 분들은 얼굴에 맞는 사이즈보단 약간 큰 테를 선택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르텐은 변색렌즈가 아니어서 비오거나 흐린날에 끼는 용도로 바뀌었습니다.
다음 안경은 디타 스키마2를 염두해두고 있는데
린드버그와 달리 원사이즈라 변색렌즈 부분이 고민이 되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고양이뿌까님의 댓글의 댓글
@칼쓰뎅님에게 답글
기억이 가물한데 짜이즈도 1.74 비구면 렌즈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눈나쁜 사람들은 안경테의 제약이 큰것도 고민입니다. :(
눈나쁜 사람들은 안경테의 제약이 큰것도 고민입니다. :(
뱀상어님의 댓글
저도 콧대가 무척 낮습니다. 노안이 와서 안경이 필요한데, 어떤 안경테가 좋은지 궁금하네요...
염두에 두신 디타 스키마2가 콧대가 낮은 사람에게 흘러내리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염두에 두신 디타 스키마2가 콧대가 낮은 사람에게 흘러내리지 않은지 궁금하네요...
고양이뿌까님의 댓글의 댓글
@뱀상어님에게 답글
스키마2를 안경점에서 몇번 시착해봤을땐 흘러내림은 없었습니다.
다만 변색렌즈 선택시 안경알 부분이 눈사이즈에 너무 딱 맞아 그것이 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변색렌즈 선택시 안경알 부분이 눈사이즈에 너무 딱 맞아 그것이 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창문을삭열어서님의 댓글
린드버그 사용중입니다. 저도 광대뼈 접촉으로 렌즈 각도를 전방으로 올리기 위해 다리를 휘었었습니다.
근데 다리 힌지부분을 과감하게 꺽었더니 만족합니다. 린드버그의 에어림 씨리즈는 동양인 두상에는 안맞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아세테이트 사용한 모델들은 괜찮아요.
근데 다리 힌지부분을 과감하게 꺽었더니 만족합니다. 린드버그의 에어림 씨리즈는 동양인 두상에는 안맞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아세테이트 사용한 모델들은 괜찮아요.
욱동이님의 댓글
저도 니콘렌즈인데 변색렌즈는 아닙니다만 이게 과연 제 값을 하는 렌즈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ㅠㅠ
지금 니콘렌즈만 두번째인데 기존에 짜이즈보다 못한거 같아서요.
지금 니콘렌즈만 두번째인데 기존에 짜이즈보다 못한거 같아서요.
고양이뿌까님의 댓글의 댓글
@욱동이님에게 답글
짜이즈 / 니콘 둘다 비구면 1.74 입니다.
짜이즈가 좀더 시꺼멓게 변하는 편입니다.
낮에 변색될땐 나름 눈을 보호해주는 느낌이라 변색에 대한 부분은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렌즈가 두껍다 보니 기름때가 자꾸 끼는게 싫은거죠
짜이즈가 좀더 시꺼멓게 변하는 편입니다.
낮에 변색될땐 나름 눈을 보호해주는 느낌이라 변색에 대한 부분은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렌즈가 두껍다 보니 기름때가 자꾸 끼는게 싫은거죠
칼쓰뎅님의 댓글
시력이 얼마나 안좋으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굴절율이 낮춰도 괜찮다면 뭐 좋겠죠.
굴절율이 높을수록 전반적인 왜곡이 많아지니까요.
전 하도 고도근시라 ㅋㅋ 1.74밑으로 갈순없네요. 아마 그랬다가는 안경이 엄청나게 흘러내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