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3가지 조리/섭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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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짜장라면 3가지 조리/섭취 사용기입니다.

(제품명을 노출시켜도 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부분가림 처리합니다)


몇일 전 짜장라면이 문득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검색검색 해서 고르고 골라 아래 3가지의 라면을 구입했습니다.

(추가1)

* 일부 브랜드/회사 제품은 향후 구매할 생각이 없으나, 비교용으로 구매했습니다.
* 맛과 질, 가성비 만큼이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합니다.
*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소비도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옵니다.


* 제품명 및 특징

- 짜장*: 이하 짜장. 짜장 소스 액상, 건더기 내장, 소스 양이 많음.

- 짜짜**: 이하 짜짜. 짜장 소스 액상, 건더기 별첨.

- 짜파**: 이하 짜파. 짜장 소스 분말,  건더기 별첨, 올리브 기름 별첨.


점수는 주관적(중요!) 1~5점으로 정했으며, 점수가 높을 수록 좋은 의미입니다.
글 작성자 본인은 중증의 구차니스트이며, 미식/식도락을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1. 가격 경쟁력

- 짜장: 2

- 짜짜: 5

- 짜파: 4


2. 조리 쉬움(덜 귀찮음)

- 짜장: 5. 면을 끓인 후, 물을 2~3 스푼 남기고, 액상 짜장 소스 투입, 섞기 쉬움. 

- 짜짜: 4. 면과 건더기(-1)를 끓인 후, 물을 2~3 스푼 남기고, 액상 짜장 소스 투입, 섞기 쉬움.

- 짜파: 0. 면과 건더기(-1)를 끓인 후, 물을 8 스푼(-1) 남기고, 분말 짜장 소스 투입, 올리브 소스 투입(-1), 섞기 어려움(-2).
  (남기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 애매함. 자칫 질어지거나 뻑뻑해짐., 분말 스프의 한계인듯)


3. 맛

- 짜장: 5. 일반적인 짜장면 맛과 유사함. (강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는 불호일 수 있음)

- 짜짜: 3. 좀 싱거운 짜장면 맛과 유사함. (강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는 불호일 수 있음)

- 짜파: 2. 특유의 강한 '짜파' 맛. (맛있는 듯 하지만 조금 먹다 보면 질림)


4. 식감

- 짜장: 4. 무난함. 부드럽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1), 액상 스프에 건더기 포함의 한계(?)일 듯.

- 짜짜: 4. 무난함. 부드럽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1), 건조 건더기 스프, 씹는 맛이 덜함.

- 짜파: 5. 무난함. 강하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 건조 건더기 스프, 한 몫 한 듯.


5. 설겆이 쉬움

- 짜장: 5.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대부분 씻겨 내려감.

- 짜짜: 5.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대부분 씻겨 내려감.

- 짜파: 2.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거의 잔류함.


6. 총점

- 짜장: 2+5+5+4+5 = 21

- 짜짜: 5+4+3+4+5 = 21

- 짜파: 4+0+2+5+2 = 13

* 총평

1. 가격을 선택한다면?
   짜짜 > 짜파 승

2. 맛을 선택한다면?
   짜장 승.

3. 조리 쉬움, 설걷이 쉬움 등 귀차니스트(본인)라면?
   짜장, 짜짜 승.


*. 나의 선택은?
   짜장
   (추가2)
   짜짜 로 변경.
   추후 오** 제품과 비교 후 최종 결정 예정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일본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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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Atom님의 댓글

근데 짜빠게티랑 로니랑 전 맛을 잘 구분을 못 하겠어요 맨날 살 때마다 저번에 맛있게 먹은게 게티였나 로니였나 하다 그냥 사는 ㅎㅎ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Atom님에게 답글 그래요?
짜빠가 그 특유의 강한 맛 있잖아요.
딱, 애들이 좋아 할 맛 같은 맛이죠.
저는 어려서부터 순한 맛을 좋아해서 말이죠.

D다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ㅎ
하나 말씀드리자면...짜짜로니는 볶아야 제 맛이 납니다.
(포장지에 써 있는 조리법에 액체스프 넣고 볶으라고 써 있어요.)
조리난이도는 빡시지만...맛은 아주 좋아요.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D다님에게 답글 저도 구입전 인터넷에서 찾은 조리법은 그렇게 액체스프 넣고 볶는거라고 봤는데요.
라면 포장지에는 그 내용이 없어서요.
조금 더 볶는거야, 섞는 중에 불 켜놓는 셈이니까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함 해봐야겠어요. 그럼 좀 맛이 진해지겠네요.

BLMN님의 댓글

근데 짜파에 길들여져서, 다른 짜장 라면에서 짜파 맛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코카콜라만 먹다가 최근 펩시제로라임으로 갈아탄것처럼..뭔가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BLMN님에게 답글 예~
익숙하고 좋아하는 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죠.
저도 콜라는 아직 코카콜라가 제일 맛있네요.

와싸다님의 댓글

짜파게티는 후라이팬에 물 350ml만 넣고 다 때려넣고 물 졸여지게 끓이면 편안해요. 양파 좀 썰어서 같이 섞으면 좋고요.

beerwine님의 댓글

인터넷 최강자들이 있는데, 정작 애들이 좋아하는건 짜파게티;;; 라서 그것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차와 비슷해요 ㅎㅎㅎ 인터넷 수퍼카는 많은데 결국은 현대 ㅎㅎ

Vforvendetta님의 댓글

1. 면은 거기서 거기인데 이연복사장이 광고한 짜장라면이 맛있습니다 분말스프가 아닌 뎁혀서 부워먹는 짜장소스라 인스턴트짜장면중에서는 제일 훌륭합니다
2. 두부회사에서 나오는 짜장라명은 면이 건면이라 그또한 식감이 먹을만합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Vforvendetta님에게 답글 오호 그렇군요~
두부회사는 풀무원인가요?
저는 어릴 때 풀무원 초기 하청업체 사장님을 알았던, 그래서 풀무원은 피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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