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3가지 조리/섭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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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2024.05.16 21:52
분류 음식·맛집
3,807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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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짜장라면 3가지 조리/섭취 사용기입니다.

(제품명을 노출시켜도 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부분가림 처리합니다)


몇일 전 짜장라면이 문득 먹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검색검색 해서 고르고 골라 아래 3가지의 라면을 구입했습니다.

(추가1)

* 일부 브랜드/회사 제품은 향후 구매할 생각이 없으나, 비교용으로 구매했습니다.
* 맛과 질, 가성비 만큼이나 사회적 책임도 중요합니다.
*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소비도 결국 돌고 돌아 나에게 돌아옵니다.


* 제품명 및 특징

- 짜장*: 이하 짜장. 짜장 소스 액상, 건더기 내장, 소스 양이 많음.

- 짜짜**: 이하 짜짜. 짜장 소스 액상, 건더기 별첨.

- 짜파**: 이하 짜파. 짜장 소스 분말,  건더기 별첨, 올리브 기름 별첨.


점수는 주관적(중요!) 1~5점으로 정했으며, 점수가 높을 수록 좋은 의미입니다.
글 작성자 본인은 중증의 구차니스트이며, 미식/식도락을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1. 가격 경쟁력

- 짜장: 2

- 짜짜: 5

- 짜파: 4


2. 조리 쉬움(덜 귀찮음)

- 짜장: 5. 면을 끓인 후, 물을 2~3 스푼 남기고, 액상 짜장 소스 투입, 섞기 쉬움. 

- 짜짜: 4. 면과 건더기(-1)를 끓인 후, 물을 2~3 스푼 남기고, 액상 짜장 소스 투입, 섞기 쉬움.

- 짜파: 0. 면과 건더기(-1)를 끓인 후, 물을 8 스푼(-1) 남기고, 분말 짜장 소스 투입, 올리브 소스 투입(-1), 섞기 어려움(-2).
  (남기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 애매함. 자칫 질어지거나 뻑뻑해짐., 분말 스프의 한계인듯)


3. 맛

- 짜장: 5. 일반적인 짜장면 맛과 유사함. (강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는 불호일 수 있음)

- 짜짜: 3. 좀 싱거운 짜장면 맛과 유사함. (강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는 불호일 수 있음)

- 짜파: 2. 특유의 강한 '짜파' 맛. (맛있는 듯 하지만 조금 먹다 보면 질림)


4. 식감

- 짜장: 4. 무난함. 부드럽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1), 액상 스프에 건더기 포함의 한계(?)일 듯.

- 짜짜: 4. 무난함. 부드럽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1), 건조 건더기 스프, 씹는 맛이 덜함.

- 짜파: 5. 무난함. 강하게 씹히는 건더기가 약간 있음, 건조 건더기 스프, 한 몫 한 듯.


5. 설겆이 쉬움

- 짜장: 5.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대부분 씻겨 내려감.

- 짜짜: 5.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대부분 씻겨 내려감.

- 짜파: 2. 그릇에 강한 물줄기 샤워시 거의 잔류함.


6. 총점

- 짜장: 2+5+5+4+5 = 21

- 짜짜: 5+4+3+4+5 = 21

- 짜파: 4+0+2+5+2 = 13

* 총평

1. 가격을 선택한다면?
   짜짜 > 짜파 승

2. 맛을 선택한다면?
   짜장 승.

3. 조리 쉬움, 설걷이 쉬움 등 귀차니스트(본인)라면?
   짜장, 짜짜 승.


*. 나의 선택은?
   짜장
   (추가2)
   짜짜 로 변경.
   추후 오** 제품과 비교 후 최종 결정 예정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댓글 18 / 1 페이지

At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tom
작성일 05.17 08:07
[삭제된 댓글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09:26
@Atom님에게 답글 합니다~

At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tom
작성일 05.17 09:48
[삭제된 댓글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09:52
@Atom님에게 답글 그래요?
짜빠가 그 특유의 강한 맛 있잖아요.
딱, 애들이 좋아 할 맛 같은 맛이죠.
저는 어려서부터 순한 맛을 좋아해서 말이죠.

Life2Buff님의 댓글

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05.17 10:39
잘 봤습니다. ㅎㅎ
근데 짜장*는 뭔가요? 짜왕도 아니고 짜슐랭도 아니고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1:09
@Life2Buff님에게 답글 팔도 짜장면요 ㅎㅎ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05.17 17:03
잘 봤습니다.ㅎ
하나 말씀드리자면...짜짜로니는 볶아야 제 맛이 납니다.
(포장지에 써 있는 조리법에 액체스프 넣고 볶으라고 써 있어요.)
조리난이도는 빡시지만...맛은 아주 좋아요.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7:42
@D다님에게 답글 저도 구입전 인터넷에서 찾은 조리법은 그렇게 액체스프 넣고 볶는거라고 봤는데요.
라면 포장지에는 그 내용이 없어서요.
조금 더 볶는거야, 섞는 중에 불 켜놓는 셈이니까 어려울것도 없는데요.
함 해봐야겠어요. 그럼 좀 맛이 진해지겠네요.

D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05.17 17:47
@Java님에게 답글 어라? 조리법이 바뀌었군요????
제가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태클을 걸었군요..ㅜ.ㅜ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8:00
@D다님에게 답글 그래도 섞으며 볶아 봐야겠어요.
그냥은 좀 심심한 느낌이거든요.

BLM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MN (117.♡.2.109)
작성일 05.17 18:40
근데 짜파에 길들여져서, 다른 짜장 라면에서 짜파 맛을 기대하게 되더라구요
코카콜라만 먹다가 최근 펩시제로라임으로 갈아탄것처럼..뭔가 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18:51
@BLMN님에게 답글 예~
익숙하고 좋아하는 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죠.
저도 콜라는 아직 코카콜라가 제일 맛있네요.

와싸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05.17 20:03
짜파게티는 후라이팬에 물 350ml만 넣고 다 때려넣고 물 졸여지게 끓이면 편안해요. 양파 좀 썰어서 같이 섞으면 좋고요.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7 21:40
@와싸다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beerwine님의 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05.19 22:40
인터넷 최강자들이 있는데, 정작 애들이 좋아하는건 짜파게티;;; 라서 그것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차와 비슷해요 ㅎㅎㅎ 인터넷 수퍼카는 많은데 결국은 현대 ㅎㅎ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19 22:44
@beerwine님에게 답글 선택이야 각자 본인이 할 일이니까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5.20 15:13
1. 면은 거기서 거기인데 이연복사장이 광고한 짜장라면이 맛있습니다 분말스프가 아닌 뎁혀서 부워먹는 짜장소스라 인스턴트짜장면중에서는 제일 훌륭합니다
2. 두부회사에서 나오는 짜장라명은 면이 건면이라 그또한 식감이 먹을만합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5.20 17:28
@Vforvendetta님에게 답글 오호 그렇군요~
두부회사는 풀무원인가요?
저는 어릴 때 풀무원 초기 하청업체 사장님을 알았던, 그래서 풀무원은 피합니다. ㅎㅎ

봄봄봄님의 댓글

작성자 봄봄봄 (116.♡.229.200)
작성일 06.05 02:34
팔도 짜장면 짜파게티 짜짜로니 라고 못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유명사를 홍길동 아비 이름 부르듯 하는 리뷰가 어떤 가치가 있을까 하는 물음이 저에겐 끊이질 않았습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6.05 08:08
@봄봄봄님에게 답글 사용기에는 써도 되는 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뭐라 하는 분들이 꼭 있을겁니다.
저래놔도 알아볼 사람은 다 알아보구요.
그러니 굳이 피곤하게 전부 다 쓸 필요가 없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쓸겁니다. 익숙해지니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정 못알아보시는 분은 댓글로 질문을 하시겠죠. 알려드리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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