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박구용 교수의 얘기,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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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5.25 08:13
분류 잡담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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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10회 박구용 교수의 얘기를 들어왔는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명확하게 콕 찝어서 얘기해주시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어찌보면 ‘개인사이트‘에서 ’민주당 내 XX 목록‘을 정리해봤던 것도,

꾸준하게 지치지않고 지켜보다보면 그 분들의 속내가 보이지 않을까,

좋은 소리, 괜찮은 소리를 빗대어 결국 그들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일까,

이것을 알고 싶었던 게 큽니다.


정치인들은

때론 직접적으로 말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가랑비에 옷이 젖게 하는 것처럼 돌려서 돌려서 말하죠.

결국은 하나였어요.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를 막고 싶다.

    이재명 당 대표를 끌어내리고 싶다.

    이재명 당 대표가 감옥에 갔으면 좋겠다.

그 자리를 ‘자신들’이 차지하고 싶다.

정치인 이재명과 자신, 혹은 자신들을 견주어봤을 때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이게 안되는거죠.

나름의 ‘자신들의 목적’이 있는데, 정치인 이재명은 걸림돌인 겁니다.

그러니 없애야죠. 그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해야하는거죠.

허나, 이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경선에서 탈락했고, 탈당을 했고, 변두리로 사라져가고 있죠.

‘저 목적‘과 상충하는 분들은 지금도 민주당 내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서 이렇게 여실하게 드러났죠.


저는 소모임 ‘지켜본당’에서

가끔, 혹은 속도는 더디고 느리지만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이런 공적인 인물, 공인(정치인과 같은 공무원들만)을 들여다보며

그와 관련된 글들을 올리겠습니다.

언론사 혹은 누구인지 치칭하지 않는 언론인으로 글을 올리는 건 괜찮지만,

특정 언론인을 지칭하고 글을 쓰는 경우에는

종종 명예훼손으로 글 삭제 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런 정도의 글이 아니었음에도 삭제가 되기도 하다보니,

정치인들에 대해서만 글을 올리게 되더군요.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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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바토님의 댓글

작성자 엘바토 (175.♡.11.23)
작성일 05.25 09:54
별점:
평가 없음
오늘 일마치고 봐야겠습니다!

벗바리님의 댓글

작성자 벗바리 (61.♡.56.77)
작성일 05.25 16:21
별점:
평가 없음
뻘글이 아니라 좋은 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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