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길에 라가불린 12Y CS, 11Y 오퍼맨 기네스 캐스크 피니쉬 (무카와 온라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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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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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인사만 했을 뿐인데 이 사단에 저도 이주했네요 ㅠㅠ
그래도 바로 당을 만들어 주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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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마침 짧은 일본 출장이었습니다.
급작스러운 출장이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예전 후쿠오카 여행 때 처음 택배 주문 해보았던 무카와 증류주 판매점(https://mukawa-spirit.com)을 또 이용하기로 합니다.
2018년 보틀에 비해 아쉬웠던 2015년 보틀을 경험해보니 2018년 보틀을 한 병 더 쟁여두고 싶었네요.
바로 라가불린 12년 CS 2018년 보틀. 간간히 데일리샷에도 올라오는데 75~80만원이라 엄두가 안나는 보틀이지만 일본에서는 2만엔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궁금했던 라가불린 11년 오퍼맨 에디션 기네스 캐스크 피니쉬도!
첫날 도착해 숙소 들어가는 길에 야마토 운수에서 픽업해왔네요.
자신의 이름을 딴 에디션에 라가불린 라벨에 자신의 얼굴까지 새긴 닉 오퍼맨 부러워요 ㅠㅠ
무카와에서 보낸 택배 박스 채로 캐리어에 넣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FIN.
댓글 4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granada님에게 답글
주세 때문에 싼 것도 있지만 구형 보틀이라고 리쿼샵에서 무자비하게 시세를 올리지는 않는 것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무량수불님의 댓글
아직 라가16도 못마셔봤지만 맛이 궁금한 위스키들이네요. 한국에서도 최근 SR 시리즈는 가격이 좀 내려온 것 같은데 저런 구형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해외구매 아니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썸띵님의 댓글의 댓글
@무량수불님에게 답글
SR로 나오면서 갈수록 괜찮은 보틀이 줄고 있네요. 라가불린은 SR에서 점점 망가지는 중이어서 아쉽고, 이런 상황이다보니 일본에서 구형을 사오고 ㅠㅠ
granad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