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야외에서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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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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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이 밖에서 마시는게 아닌것 같기는 하지만요.
캠핑가서 한잔하고 싶은데
은근 준비할것도 많고 유리는 좀 부담스럽고 그렇습니다.
아쉬운데로 종이컵은 너무 아쉬워서 진로 헤리티지 황동잔이나 스텐리에서 나온 스텐리스 소주잔 정도 사용하려는데 느낌이 영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글랜캐런 잔을 들고 다니긴 뭔가 유난 스럽구요.
병도 좀 크고 작은 병을 따로 구매하자니 단가가 올라 갑니다.
스텐리스 플라스크 몇개 가지고 있는데 알콜 중독자가 예상되어서 잘 안쓰게 되네요.
사진들 찾아보면 미니바라고 소화기 안에 넣기도 하고 휘발류통 같은거 잘라서 잘 넣고 다니던데
밖에서 영 느낌나게는 힘든가 봅니다.
금주기간이 끝나가니 이런저런 여러가지 궁리를 하고 있네요.
아이디어가 좀 있으신 분들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버번클럽님의 댓글
캐런잔을 담아서 다닐 수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주변에 아마존에서 구매하신 분이 있었는데, 캐런 2개 포함해서 5만원대로 구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전 그냥 6개들이 한 상자 글렌캐런잔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아니면 2개 넣어 다닐 수 있는 틴케이스)
와인도 함께 마신다고 하면, 와인잔에 글렌캐런 가지고 가야해서 잔만 한짐이지만, 그래도 잔에 마시는 편을 선호합니다.
와인도 함께 마신다고 하면, 와인잔에 글렌캐런 가지고 가야해서 잔만 한짐이지만, 그래도 잔에 마시는 편을 선호합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버번클럽님에게 답글
유리잔 화인잔 잔들고 다니면 좋기도 하지만 뭔가 안 맞기도 해서요. 테이블도 있어야 할것 같고 뭔가 올라가 있어야 할것 같고. 돌바닥에 턱턱 내려놓기도 힘들고요.
플라스틱 아니면서 투명하고 적당히 가볍고 잘 안깨지면서 뭐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런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플라스틱 아니면서 투명하고 적당히 가볍고 잘 안깨지면서 뭐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런거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빡님의 댓글
혼자 드시는거면
바이알 구매해서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세요.
200 밀리도 있으니 하루 정도는 넉넉하실겁니다.
50 밀리 몇개 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것도 좋고요.
잔이야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게 문제죠.ㅎㅎ
바이알 구매해서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세요.
200 밀리도 있으니 하루 정도는 넉넉하실겁니다.
50 밀리 몇개 해서 이것저것 먹어보는것도 좋고요.
잔이야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게 문제죠.ㅎㅎ
puplcld님의 댓글
플라스크 담으시고
음용은 캠핑 보냉컵 작은 걸 추천합니다.
유리잔 처럼 깨질 것도 걱정없고
보냉 스테인레스 컵 작은 사이즈가
커피나 음료마실때 범용성도 좋더라구요
https://naver.me/5Fhyam2V
음용은 캠핑 보냉컵 작은 걸 추천합니다.
유리잔 처럼 깨질 것도 걱정없고
보냉 스테인레스 컵 작은 사이즈가
커피나 음료마실때 범용성도 좋더라구요
https://naver.me/5Fhyam2V
룰룰루이님의 댓글
캠핑가서 위스키가 젤 힘든건.. 숙취입니다 술이 너무 술술 잘들어가서 할일은 많은데 몸이 말을 안들어요 ㅎㅎㅎㅎ
녹차중독님의 댓글의 댓글
@룰룰루이님에게 답글
그래서 1박2일이 2박3일이 되고. 하루 씩 더 하시는겁니다.
Dev조무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