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6/14) 오늘의 한 단어 - 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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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벗님

작성일
2024.06.14 23:45
본문
= 참여 방법 =
오늘의 한 단어 ‘안과’을 넣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니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부터 글 쓰기를 해볼까요.
*
유명한 안과라고 해서 치료를 받았지만, 하나도 나아지지 않는다.
여전히 그녀가 나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들리지 않는 말을 또 건내고 있다.
’괜찮아, 이제 괜찮아.. 내가 잘 키울께. 내가 잘..’
*
// 글쓰기 모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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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벗님

작성일
2024.06.15 00:26
* 제가 쓴 글에 이어 쓰셔도 좋고, 새로 쓰셔도 좋습니다. ^^
SF물의 시작 도입부네요. 멋지게 잘 쓰셨습니다.
SF물의 시작 도입부네요. 멋지게 잘 쓰셨습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작성자
나그네

작성일
2024.06.15 01:34
그리고 눈 앞에 이상한 글씨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게이트 안으로 들어 가시오.
지시를 따라 들어간 게이트의 [안과] 밖은 완연히 다른 세상이었다.
게이트 안으로 들어 가시오.
지시를 따라 들어간 게이트의 [안과] 밖은 완연히 다른 세상이었다.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작성일
2024.06.15 01:40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어떻게 널 찾으면 좋겠느냐.
세월과 눈물로 흐려진 내 세상은
오직 너만이 구원일진데...
(제목: 안과)
흠... 이건 반칙이겠죠? 제목만 안과이고, 내용엔 안과가 안들어갔네요.
세월과 눈물로 흐려진 내 세상은
오직 너만이 구원일진데...
(제목: 안과)
흠... 이건 반칙이겠죠? 제목만 안과이고, 내용엔 안과가 안들어갔네요.
과월무희님의 댓글
작성자
과월무희

작성일
2024.06.15 07:28
안과 밖은 그다지 다르지 않았았다. 그녀는 따뜻한 마음이 들어 그곳에 계속 머무르겠다고 마음 먹는다. 이제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구나. 그녀는 그렇게 안심하며 옆에 있던 그를 바라보았다. 그녀의 시선에 그 역시 그녀를 마주 보았다. 그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그의 얼굴에 살며시 미소가 피어 오른다.
과월무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24.06.15 07:29
@과월무희님에게 답글
의료 과목으로의 안과 말고 다른 의미로 글을 적을 수도 있을 거 같아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벗님

작성일
2024.06.15 07:46
** 원글을 적고 댓글이 하나만 달려도 현재는 원글이 수정되질 않네요. **
** ‘3줄 글쓰기’는 ‘본인 만의 짧은 글쓰기’로, 릴레이소설의 형식을 따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 ‘3줄 글쓰기’는 ‘본인 만의 짧은 글쓰기’로, 릴레이소설의 형식을 따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적운창님의 댓글
그리고 게이트라고 불린 거대한 문들이 전 세계에 생겨났다.
순간 안과에서 방금 치료했던 눈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이어서 쓰기 완료. '안과' 들어갔습니다. 다음 분 이어서 써주시길... (강요 아닙니다.)
따로 3줄로 된 글을 써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