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보고 싶은데 아무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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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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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은데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써본다.
ㅎㅎㅎ
뭔가 써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쉽게 자판위에 손이 올라가지를 않네요.
결국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댓글 6
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내가 이래서 벗님을 좋아한다니깐요 ㅎㅎㅎ 사실 어찌보면 운전처럼 무작정 떠나는 기분으로 글을 써봐도 좋을것 같아요.
어디가니님의 댓글
글쓰기도 신체 훈련처럼 반복되는 행위로 연습과 단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숙제를 찾아 여기에 자주 오고요. 뭐라도 씁시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https://damoang.net/free/1716877#c_1717483
매일 올라 오는 세줄 연습하기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던져주는 소재로 상황을 만들어 보는 연습이니까요.
매일 올라 오는 세줄 연습하기도 많은 공부가 됩니다.
던져주는 소재로 상황을 만들어 보는 연습이니까요.
벗님님의 댓글
오토바이의 시동 키를 돌리면 우다다다 하는 것처럼 준비가 끝난 거지요.
핸들을 왼쪽으로 틀어볼까, 오른쪽으로 틀어볼까, 산 인가, 바다 인가만 결정하고 도로로 내달리기 시작하면 됩니다.
도로에 오를 때면 알 수 없는 흥분감에, 또 어떤 이들을 만나게 될까, 어떤 걸 경험하게 될까,
무엇 하나 알 수 없지만, 그렇게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지요.
글쓰기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가볍게 손가락을 키보드에 올리고..
자, 시동 키를 돌려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