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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글쓰기[ (9/27) 오늘의 한 단어 - 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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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9.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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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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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우리나라 사람이 우리 물건을 써야지, 외국 물건을 써서야 되겠습니까?"

"성능 좋고, 가격도 괜찮은데.. 그냥 써도 괜찮은 거 아닐까요?"


"외제에요, 외제. 우리나라에서 만든 걸 써야죠."

"그래요. 뭐, 어쩔 수 없죠."


톰과 제임스는 'Made in Korea'라고 붙어 있는 물건을 내려놓고,

미국에서 만든 제품을 고르기 시작했다.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3

마성의물방개님의 댓글

작성자 마성의물방개 (125.♡.111.79)
작성일 09.27 11:08
다국화 사회에서 외제라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베트남에서 생산된 한국회사 제품도 있고 한국에서 생산되는 프랑스 제품도 있는 세상이다.
브랜드가 더 많은 정체성을 보여준다.

팬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팬암 (203.♡.217.241)
작성일 09.27 12:18
옛날에 엄마가 미제꺼라면서 루주를 열심히 발랐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 간다나 머래나... 피어리스 쥬단학 한국화장품... 요샌 무슨 브랜드로 변천되었을까요.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9.27 14:18
물건의 품질이나 마케팅이 중요했지 특별히 국산이니 외제이니 하는 고민은 하지 않았다.
오래전에 전자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떠오른다.
영어로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이고 미국회사로 알고 있었지만, 알고보니 아시아 회사였다.
약간의 배신감 혹은 속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눈 앞의 물건을 보고 사용할 때는 의식하지 않았다. 제품이 좋았으니까.
그렇게 그 브랜드의 팬이 되었고 지금도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 신제품 소식을 기다린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출신이 중요한 시대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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