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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재표결 2일 전)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그녀가 내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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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10.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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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왔다.

꿈속을 헤메던 나에게, 포슬포슬한 그녀는 단박에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얼렁 출근준비해..."

와이프의 살냄새와 촉감 좋다.

그렇게 난 오늘도 출근을 한다.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10.14 12:04
매일 밤 찾아 오는 그녀,
그녀의 고은 목소리, 살결, 향기..

보고 싶다.
그녀의 모습을,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내 뒤의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다.

화장실의 거울,
아니 작은 손거울을 통해서라도
보고 싶다.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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