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내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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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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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왔다.
꿈속을 헤메던 나에게, 포슬포슬한 그녀는 단박에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얼렁 출근준비해..."
와이프의 살냄새와 촉감 좋다.
그렇게 난 오늘도 출근을 한다.
댓글 1
벗님님의 댓글
그녀의 고은 목소리, 살결, 향기..
보고 싶다.
그녀의 모습을,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내 뒤의 그녀가 아니라,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다.
화장실의 거울,
아니 작은 손거울을 통해서라도
보고 싶다.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잘 쓰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