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갈깔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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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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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입었던 노랑색의 갈깔이는 아니고 10여년전에 사서
아직도 입고 있는 까만색의 깔깔이..
이걸 얼마에 샀더라 하는 가격에 대한 기억은 없고
기억 나는건
저는 한번에 두개의 같은 옷을 산다는겁니다..
입고 다니면서 한벌은 입고 한벌은 세탁해서 햇볒에 바짝 말려서 보관하며 입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은 니는 옷이 그거 하나밖에 없나 하고 말하곤 합니다..
아닌데 라고 말하기도 싫고 해서
저는 이렇게 말 하곤 했었습니다
"이거 퇴근 하고 매일 빨아서 건조기에 말려서 입어~~~"
여기서 거짓말
저는 살면서 건조기를 사용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심지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얼굴 색 하나도 안붉히고 뻔뻔하게 거짓을 말 하는
할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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