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6/21) 오늘의 한 단어 -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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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09:43
본문
=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내가 한편이라고 믿었는 그는 작은 종이에 시 한 편을 남겨놓고 떠나버렸다.
'나 또한 편하려고 이런 결정을 했던 건 아니야. 네가 믿어줬으면 해.'
한편, 쇠사슬이 풀리는 소리가 들리며 건장한 사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10
나그네님의 댓글
꼼꼼하게 답글도 해주시고, 소모임 관리에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점, 여러모로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편, 날짜는 꼼꼼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오늘도 날짜가 틀리셨네요. ^^
한편, 날짜는 꼼꼼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오늘도 날짜가 틀리셨네요. ^^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나그네님에게 답글
'사람이 또 너무 완벽하면 정 없다고 하잖ㅇ..' 핑계가 안되네요.. 흐흐,
잘 쓰셨습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 쓰셨습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Kerna12님의 댓글
사내들의 걸음에 바닥에 쌓인 먼지들이 날렸다.
제일 앞에 있던 사내는 지붕 틈으로 새는 빛 앞에 멈춰섰다.
'편지를 봤나? 놀란 것 같은데, 난 그를 좋아한 적 없어. 오히려 싫어한 편이지.'
제일 앞에 있던 사내는 지붕 틈으로 새는 빛 앞에 멈춰섰다.
'편지를 봤나? 놀란 것 같은데, 난 그를 좋아한 적 없어. 오히려 싫어한 편이지.'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Kerna12님에게 답글
호.. 릴레이네요. 한 판 펼쳐질 것 같은데요.. 잘 쓰셨습니다. ^^
Kerna12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한 편'을 넣어보려고 써봤습니다~ 쓰다보니 릴레이처럼 되었네요ㅎㅎ
잡일전문가님의 댓글
상처처럼 새겨진
그날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