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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질량
즈
즈믄나래 (116.♡.21.211)
2026년 6월 9일 PM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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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을 가진 물체는 서로를 끌어당깁니다. 그 힘은 물체가 가진 질량만큼 작용합니다.
거대한 질량은 공간을 휘게 만들고, 빛을 붙잡으며,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게 합니다. 달이 지구의 거대한 중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위를 맴도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사람도 무게와 질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 역시 서로를 끌어당깁니다. 설령 달처럼 일방적으로 끌려간다 해도, 지구가 달의 중력에 영향을 받아 밀물과 썰물이 생기듯, 끌어당기는 사람 또한 약하게나마 영향을 받게 됩니다.
만약 마음에도 질량이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가볍거나 무거울까요? 서로에게 진심일 때, 서로에게 친절할 때 마음의 질량은 커지고, 그 커진 힘은 달을 붙잡아 두는 중력처럼 타인을 붙잡아 두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마음이라는 거대한 중력이 존재하며, 그것이 서로를 맴돌게 만듭니다. 크든 작든 진실되고 친절한 마음의 질량은 언제나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다시 만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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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PQR
06.09 · 175.♡.4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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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즈믄나래
→ SPQR 작성자
06.09 · 116.♡.21.211
주위를 둘려 보세요.
달 처럼 주위를 맴돌고 있는 분들이 많으면 마음의 질량이 충분히 무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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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의 질량은 얼마나 될까요.
가끔은 저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