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6/15) 오늘의 한 단어 -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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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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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
오늘의 한 단어 ‘예습’을 넣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니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거울을 보며 몇 번이나 예습했다.
얼굴 표정이 어색하지는 않은 지, 주머니에 넣었다 빼는 손 동작이 어색하지는 않은 지.
‘해 줄래.. 나랑.. 결혼?‘
*
// 글쓰기 모임
댓글 25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인생을 예습할 수 있다면 내가 지금 이렇게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았을텐데 생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 푸념을 들은 친구가 나를 깨닫게 하였지.
친구야, 지나온 인생에 대한 복습이 없기 때문에 또 실수를 반복하는 거야.
하지만 내 푸념을 들은 친구가 나를 깨닫게 하였지.
친구야, 지나온 인생에 대한 복습이 없기 때문에 또 실수를 반복하는 거야.
lioncats님의 댓글
예습이란 무엇인가? 먼저 공부하는것이 예습인것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고 왜해야 하는가?
우리는 학창시절에 대부분 하라고해서 했을뿐 그게 대체 뭔지 왜 해야하는지는 생각지 못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고 왜해야 하는가?
우리는 학창시절에 대부분 하라고해서 했을뿐 그게 대체 뭔지 왜 해야하는지는 생각지 못했다.
얼크니님의 댓글
학창시절엔 예습이란 걸 해보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어가니 예습을 하게된다. 그리고 곧 그게 나의 차례가 된다. 복습은 할 수 있을까.
늦봄님의 댓글
아빠가 되는 일에 예습 한번 안 해 보고서 아이한테는 예습, 복습이 중요하다고 한다.
오늘도 복습 없이 하루를 맞았고,
예습 없이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
그런데 막상 겪고나면, 예습도 복습도 필요 없는 것이 산다는 일이다.
오늘도 굥과 거니는 상상을 초월한다.
오늘도 복습 없이 하루를 맞았고,
예습 없이 내일을 맞이할 것이다.
그런데 막상 겪고나면, 예습도 복습도 필요 없는 것이 산다는 일이다.
오늘도 굥과 거니는 상상을 초월한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오늘 날씨 많이 덥죠?
장마가 다 가와서 그렇다지???
예,습해서인지 더 덥네요.
또 본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중복 댓 아니냐구요?
예...습자지같은 얇은 실력이라 또 복붙했읍니다...ㅠㅠ
장마가 다 가와서 그렇다지???
예,습해서인지 더 덥네요.
또 본것 같아도 이해해주세요.
중복 댓 아니냐구요?
예...습자지같은 얇은 실력이라 또 복붙했읍니다...ㅠㅠ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예...습관들이면 안될 것 같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
가가가가님의 댓글
인생을 미리 예습할 수 있다면 수많은 실수를 하지 않고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인생에 예습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바로 자신의 부모의 삶이 예습이다.
'난 절대 엄마처럼 살진 않을거야.'란 다짐은 나의 십대와 이십대를 지배했는데, 사십이 되어보니 예습 따위 아무런 경험치가 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인생에 예습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바로 자신의 부모의 삶이 예습이다.
'난 절대 엄마처럼 살진 않을거야.'란 다짐은 나의 십대와 이십대를 지배했는데, 사십이 되어보니 예습 따위 아무런 경험치가 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
어린 시절 공부할 때는 예습, 복습 열심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지금은 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인생은 예습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하죠?
지금은 내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인생은 예습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하죠?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놀고픈v망곰님에게 답글
‘잊어버리셨겠지만 벌써 몇 번이나..‘ 흐흐, 잘 쓰셨습니다. ^^
미니좋아님의 댓글
글로써, 말로써 좋은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 좋은 말 보내기 위해
예습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글, 좋은 말 보내기 위해
예습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호호호아범님의 댓글
나는 내 아이에게 나의 경험을 예습시킨다.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지마하‘
아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하고 싶은게 없어요‘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지마하‘
아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하고 싶은게 없어요‘
롱숏님의 댓글
어제도 잘 살고 싶었다
오늘도 성실하고 싶었다.
일상은 늘 비슷해보여도, 도대체 예습이 되지 않는다.
오늘도 성실하고 싶었다.
일상은 늘 비슷해보여도, 도대체 예습이 되지 않는다.
나그네님의 댓글
자~ 오늘의 첫 주문이다 봉골레 파스타 하나~
예~ 쉪~
예~ 스읍... 윽 혀 띱었습니다 되송합니다 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