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6/25) 오늘의 한 단어 -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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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2024.06.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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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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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법 =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그는 꺼억 꺼억 거리며 눈물을 훔쳤다.
어찌할 수 없었다. 터져나오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이것도 기쁨이라면 기쁨일테지, 이것도 기쁨이라면..'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

댓글 11

미니좋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좋아 (117.♡.26.187)
작성일 06.25 11:02
그대를 만났다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그 기쁨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요.
너무 고마워요, 평생토록 사랑할게요.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1:04
@미니좋아님에게 답글 사랑이 뿜뿜이네요.. 잘 쓰셨습니다. ^^

잡일전문가님의 댓글

작성자 잡일전문가 (118.♡.101.64)
작성일 06.25 11:31
너를 만났어
차가운 세상에서
나의 기쁨아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1:37
@잡일전문가님에게 답글 아.. 이뻐요.. 잘 쓰셨습니다. ^^

미니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좋아 (117.♡.26.187)
작성일 06.25 12:29
@잡일전문가님에게 답글 짧지만 강하게 전달 되네요.

Kerna12님의 댓글

작성자 Kerna12 (121.♡.91.224)
작성일 06.25 11:54
슬픔이 밀려왔다.
긴한 기쁨을, 깊이 기우네.
그래서 슬픈가? 기쁜가?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1:58
@Kerna12님에게 답글 감정의 그림자의 음과 양.. 어쩌면 느끼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것일까요.. 잘 쓰셨습니다. ^^

마성의물방개님의 댓글

작성자 마성의물방개 (125.♡.111.103)
작성일 06.25 13:49
네가 온다면
기가 뿜뿜
너, 기뿜이 되어라!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3:50
@마성의물방개님에게 답글 '혼자서 GIGA 뿜뿜으로 읽고 음? 이라고 하고 있었ㄴ..' (후다닥) 잘 쓰셨습니다. ^^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높다란소나무 (108.♡.202.71)
작성일 06.25 14:34
캄캄한 밤하늘에 뿌려진 별빛처럼
내마음 거친땅에 솟아난 새싹처럼
보름달 아니어도 큰나무 아니어도
영롱한 빛을내는 너라는 나의 기쁨

벗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5 14:35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크.. 아름답네요. 잘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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