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대하는 자세, 초보자의 마음으로(H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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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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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술은 왔다가 사라졌지만, AI는 기술 영역을 넘어 인류의 삶 전반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전의 인터넷과 모바일이 그랬던 것처럼. 어쩌면 그보다 더 큰 폭풍이 될 수 있습니다.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전문가'라는 외피를 벗어 던지고 '초보자'라는 옷을 입을 필요가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초심’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일에 초보자의 마음가짐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신념이나 과거의 경험이 새로운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선입견 대신 호기심을 발휘해야 합니다. 해답을 알고자 하는 욕구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과 새로운 사고와 행동 방식에 대한 개방성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리더는 두려움을 버리고 호기심과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쌓아온 전문 지식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현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거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HBR(하버드비즈니스리뷰) 칼럼을 개인적인 의견과 함께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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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길벗님에게 답글
AI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류가 규칙을 어떻게 구성 했는지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AI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규칙을 만들고, 정책적 제도 필요해 보입니다. 기득권과 소수의 이익에 충실한 AI가 되지 않게 공동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길벗님의 댓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으로 가는데 그게 좋은 방향인지 나쁜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의식이 아닌, 기계의 의식이 인간사회를 어떻게 관통해나갈지도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