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시스코와 선의 운명을 원치 않는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8 10:36
본문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시스코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면 안 되고, 지속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반의 닷컴 시절, 시스코와 선은 거인으로 군림했습니다. 시스코는 네트워킹 장비 시장을, 선은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시스코는 2000년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등극했지만, 2002년 주가는 90% 폭락했습니다. 선은 ‘자바’라는 인터넷 시대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고 있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09년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사라집니다.
기술 산업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높고, 변화의 속도가 빠릅니다. 현재 엔비디아는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기업 가치가 과대평가 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앞으로도 과연 지금과 같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지 불확실합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기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부담도 큽니다.
포스팅 전문 및 관련 정보 : https://naver.me/FqWkDzeP
댓글 2
/ 1 페이지
TAMPA님의 댓글의 댓글
@soribaram님에게 답글
+1
맞는말인데..
젠슨황이 계속 운영하다보면 시스코나 선보다는 잘 버틸걸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workaholic 인데다 자기기술분야에대해서 잘 알고 있는거 같더군요.
맞는말인데..
젠슨황이 계속 운영하다보면 시스코나 선보다는 잘 버틸걸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workaholic 인데다 자기기술분야에대해서 잘 알고 있는거 같더군요.
soribaram님의 댓글
영원한 강자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