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년반을 기다린 맛 대전 현암뚝방구이(돼지양념연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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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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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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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종 (병원 / 공공기관 / 정치인 /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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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구이!!!
대전천변 뚝방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두그두근
게다가 연탄 직화 돼지양념구이라니.....침은 쥘쥘쥘쥘
재작년 겨울이 마지막 방문이었으니 딱 1년 반을 기다린 맛이네요
그 이후 두번을 더 찾았으나 기약없는 웨이팅으로 눈물의 포기
오후 5시 오픈 7시반 라스트오더, 8시반 영업종료입니다.
어젠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세미나 장소는 대전, 마치는 시간 5시, 뚝방에 쏟아지는 장대비
다만 끝나자마자 달렸으나........털썩~ 웨이팅이 ㅠㅠ
연탄구이 가능한 외부 홀 테이블 5개
가스철판구이 방식인 내부 테이블 8개
웨이팅의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연탄테이블을 잡으셔요
그냥 미친맛입니다.
잘양념된 껍데기+비계+살코기 완벽한 부위를 초벌해서 내어주는데요
석쇠에 올려서 연탄 불맛 한번 더 하면 눈물이 주루룩
소주맛이 달아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본 2인마다 내장탕, 청국장을 서비스로 주는데요
4명이면 내장탕1, 청국장1이 서비스에요
전문 내장탕, 청국장집보다 더 맛납니다.
어쩌면 내장탕에 이끌려 여기를 오는지도 몰라요
남은 국물에 밥 한공기 꼭 비비세요 훗~
5시 언저리 대전을 스쳐지나가신다면 무조건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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