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핀쵸 아마_추천 임시 보류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5.30 11:07
본문
별점:
평가 없음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핑거푸드, 꼬치에 여러가지 끼워서 먹는 간단한 음식, 핀쵸를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스페인 사장님이 하시구요, 가게는 광안리 핫한 거리를 벗어나서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식당도 작구요, 테이블 3-4개 정도입니다. 그래서 비싸지 않아요 ㅎㅎ
다른 스페인 가정식 요리도 있습니다. 광안리나 민락동 가실 일 있으면 들러보세요.
*제가 남미에서 2년간 살아서 살짝 스페인어를 하는데 아마(ama)는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ㅎㅎ
** 6월 8일 수정: 댓글에서 이 집의 수준이 엉망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부산 가는 기회가 있으면 제가 다시 가서 먹고 평을 올리겠습니다. 자기 글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다시 평가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는 추천을 보류합니다.
0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3
/ 1 페이지
태무진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오늘 여기 다녀왔는데요.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제가 식성이 좋아서 못 먹는 음식이 거의 없는데 맛 없어서 도저히 먹기 힘든 음식을 근 20년 만에 만났네요.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신 건지요?
가격이 그리 비싼 곳은 아니라서 돈이 아까운 건 아닌데, 같이 간 집사람과 딸아이에게 미안할 정도로 음식이 엉망이었습니다.
먹물 빠에야는 탄내가 나고 오징어에서 비린내가 났으며, 감자 오믈렛은 익히다 만 건지 계란이 물처럼 흐르고 미지근하게 나왔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와 계란의 조합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 있는지 당혹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홍합 스튜는 소스를 뭘 썼는지 몰라도 비리고 역겨웠습니다. 그나마 핀쵸는 괜찮았네요. 관자도 맛있었고, 새우도 먹을 만했어요. 핀쵸만 먹으러 간다면 모를까 다른 음식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신 건지요?
가격이 그리 비싼 곳은 아니라서 돈이 아까운 건 아닌데, 같이 간 집사람과 딸아이에게 미안할 정도로 음식이 엉망이었습니다.
먹물 빠에야는 탄내가 나고 오징어에서 비린내가 났으며, 감자 오믈렛은 익히다 만 건지 계란이 물처럼 흐르고 미지근하게 나왔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감자와 계란의 조합이 이렇게 맛이 없을 수 있는지 당혹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홍합 스튜는 소스를 뭘 썼는지 몰라도 비리고 역겨웠습니다. 그나마 핀쵸는 괜찮았네요. 관자도 맛있었고, 새우도 먹을 만했어요. 핀쵸만 먹으러 간다면 모를까 다른 음식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온더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태무진님에게 답글
에고 설마 제가 나만 망한다는 심정으로 작성하지는 않았으니 오해는 마시구요. 저는 핀쵸만 맛 봤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소개한 글이니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태무진님 댓글 참조하여 판단하세요.
점심머먹지2님의 댓글
백사장2 보면서 엄청 땡겼는데..
꼭 찾아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