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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산 벚꽃사이로 카페,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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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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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령시에서 팥빙수 한다는 집은 곳곳마다 찾아가보고 자주 가기로 저장해둔 곳입니다.
13,000 원에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같이 나옵니다.
아메리카노를 아무리 싸게 잡아 2,000 원이라고 쳐도 팥빙수 2인분에 11,000 원인 셈이지요.
(물론 저는 혼자 다 먹는답니다.)
주산면의 팥을 공급받아 직접 끓여 만들고.
우유 빙수와 인절미, 아몬드, 아이스크림 토핑이 올라간 팥빙수입니다.
근처에 주산면 벚꽃길이나 보령댐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동네마다 팥빙수 잘하는곳 하나씩은 있을 테니 멀리서 일부러 오진 마시고.
동네 주민인데 팥빙수 한 번 제대로 먹고 싶었다거나.
놀러 왔는데 갑자기 팥빙수가 생각난다거나 하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보통 놀러 오면 해수욕장으로 놀러 올텐데.
여기보단 못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한 팥빙수 가게가 해수욕장에도 있습니다.
[ 두발카페&욕장과자점 ]
여기는 홍성 팥을 가져와서 끓여 만드는 팥빙수입니다.
15,000 원입니다. 비싸네용.
단맛은 좀 부족합니다.
창가 자리를 잡으면 바닷가를 보며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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