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3 와일드 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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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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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
제목 :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출시일 : 2015년 5월 18일
제 인생 게임 중 하나입니다.
탄탄한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잘 짜여진 스토리와 세계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그리고 게이머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분기점과 엔딩, 거기에 다회차에도 나오는 새로운 퀘스트들…
제작사의 정성스러운 사후관리로 출시한 지 오래된 게임임에도 차세대 업데이트로 4K 지원, 그리고 무려 한국어 더빙으로 몰입감이 몇 배는 증가했죠.
지금도 너무나 근사한 그래픽, 지나가는 엑스트라들의 대화까지 풀더빙이 되어 있어서 그저 맵을 돌아다녀도 재밌습니다.
이 게임의 단점은 초반 진입 장벽(저도 몇 번을 깔고 지웠다 했는지…)과 밋밋한 액션, 그리고 조작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소울류에 비하면 전투가 좀 심심합니다.
그리고 조작감은 키+마 조합으론 그냥 안하는 게 나을 정도죠.
패드 필수입니다.
얼마전 제작사 공식 모딩툴까지 나왔습니다.
후속작 준비중이라는 발표도 있었구요.
할인도 자주 하는 게임이니 아직 안해본 분들 계시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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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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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솔고래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래서 사펑을 미친듯이 기대했었죠... ㅠㅠ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많은 수정과 업데이트를 장기간 해줘서 좋아졌다고 해도 초기 쌓은 신뢰가 무너진것은 전부 쌓아올리진 못했다 보는데
부디 차기작은 사펑과 같은 초유의 사태는 안나오길 바랍니다 ㅋ 입이라도 안털었으면 모를까
부디 차기작은 사펑과 같은 초유의 사태는 안나오길 바랍니다 ㅋ 입이라도 안털었으면 모를까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솔고래님에게 답글
게이머들의 기대감 + 본인들의 과대포장과 홍보가 엄청난 비난과 실망으로 돌아왔죠.
겨우겨우 지금까지 복구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먹튀 제작사는 아니라서 아직은 믿고 지지합니다.
겨우겨우 지금까지 복구했다고 봅니다.
그래도 먹튀 제작사는 아니라서 아직은 믿고 지지합니다.
찬스님의 댓글
별점:
5.0
초반의 진입장벽을 깨는 팁은...처음부터 나오는 텍스트를 꼼꼼히 읽어보시면, 첫 에피소드 깸과 동시에 진입장벽이 사라질 겁니다. 첫 에피소드가 좀 충격적이라서요 ㅎㅎ
그리고 미니게임인 궨트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미니게임인 궨트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초반의 느릿느릿함과 뀨뀨같은 조작감으로 3번이나 시도했지만 초반 중단된채 입니다.
세일때 산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세일때 산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전 대여섯번 포기했었어요~ ㅎㅎㅎㅎ
나중엔 돈 아깝다는 생각에 오기로 했죠.
그러다 푸욱 빠졌습니다.
나중엔 돈 아깝다는 생각에 오기로 했죠.
그러다 푸욱 빠졌습니다.
렌더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초반 두번 중단후 현재는 봉인 중인데 재미 없어서라기 보다 라이브러리나 겜패스 등등에 할 게임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번 여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해요
이번 여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까 해요
PINECASTLE님의 댓글
별점:
5.0
스카이림 이후 가장 만족스러웠던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사용자의 게임성을 적절히 잘 버무린 게임...
노가다(!) 할 때와 시네마틱을 지켜봐야 할 때를 잘 버무려서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계속 준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게임으로 별 다섯 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와 사용자의 게임성을 적절히 잘 버무린 게임...
노가다(!) 할 때와 시네마틱을 지켜봐야 할 때를 잘 버무려서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계속 준다는 걸 확실히 보여준 게임으로 별 다섯 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PINECASTLE님에게 답글
네, 세계관에 몰입되면 정말 끝내주죠~
Life2Buff님의 댓글
별점:
4.5
개인적으로 스카이림 (10.5) > 레드 데드 리뎀션 2 (10) > 위쳐 3 (9.5) 순으로 놓긴 하지만 그 갭이 크진 않습니다.
RPG 팬들에겐 축복 같은 게임입니다.
RPG 팬들에겐 축복 같은 게임입니다.
트리에님의 댓글
별점:
5.0
플스4로 이게임을 했는데 정말 플스 기기값을 뽑았다고 생각할 만큼 재미있게 오래동안 했습니다.
HolyShocker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드라마는 재밌게 봤는데 게임도 괜찮은가 보네요.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HolyShocker님에게 답글
게임이 워낙 세계적으로 대박을 쳐서 원작 소설도 유명해지고 그 덕에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케이스입니다.
HolyShocker님의 댓글의 댓글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몰랐습니다. 드라마가 나중에 나온 거였군요. 얼마나 재밌었으면 그랬을까요. 대단합니다.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HolyShocker님에게 답글
원작, 드라마, 게임을 다 즐겨본 입장에서 드라마는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스케일도 그렇거니와, 헨리 카빌을 제외한 미스캐스팅, 원작 모독에 가까운 각본 등등...
원작팬이 아니었으면 중도 포기했을 겁니다.
스케일도 그렇거니와, 헨리 카빌을 제외한 미스캐스팅, 원작 모독에 가까운 각본 등등...
원작팬이 아니었으면 중도 포기했을 겁니다.
HolyShocker님의 댓글의 댓글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말씀에 힘입어 게임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가는게있어야유님의 댓글
별점:
4.5
하나의 드라마라 해도 될만큼 스토리가 잘 짜여있거니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엔딩도 달라져서 다회차를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원작 소설 이후를 다룬 창작인데 원작도 읽어봣지만 제기준엔 원작보다 스토리는 더 낫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전히 푹빠져 즐겼던 인생 게임입니다..
용가리11님의 댓글
별점:
5.0
느릿한것 같지만, 피의 남작 퀘 지나고 나서부터는(시스템 적응 시기 지나고 나서) 엄청나게 몰아치죠,
그 와중에 세계관도 (물론 원작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엄청 충실하고요, 거기다 본편 메인 스토리 볼륨에 육박하는 2개의 DLC 까지.!!!
PC로, XBOX로 따로 구매해서(무료 전환 시기를 놓쳤...ㅠㅠ) 서브퀘 다 하고, 개별 엔딩까지 다 보고,
수백 시간을 즐겼지만 아직도 Xbox 설치되어 있어서, 가끔씩 투생 지역 풍경 구경하려고 띄워 놓습니다.
사실 위쳐3 때문에 사펑2077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고(CDPR이 너무 과대 홍보를 하긴 했지만), 망테크를 타는 줄 알았지만,
후속 조치 확실하게 해서 사펑도 충분이 위쳐 시리즈에 비길만한 명작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세계관도 (물론 원작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엄청 충실하고요, 거기다 본편 메인 스토리 볼륨에 육박하는 2개의 DLC 까지.!!!
PC로, XBOX로 따로 구매해서(무료 전환 시기를 놓쳤...ㅠㅠ) 서브퀘 다 하고, 개별 엔딩까지 다 보고,
수백 시간을 즐겼지만 아직도 Xbox 설치되어 있어서, 가끔씩 투생 지역 풍경 구경하려고 띄워 놓습니다.
사실 위쳐3 때문에 사펑2077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고(CDPR이 너무 과대 홍보를 하긴 했지만), 망테크를 타는 줄 알았지만,
후속 조치 확실하게 해서 사펑도 충분이 위쳐 시리즈에 비길만한 명작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
CDPR 의 사이버펑크를 기대케했던 이유가 위쳐3 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