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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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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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제목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출시일 : 1968년
스포일러 유무 : 무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 중 개인적으로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입니다.
아서 C클라크의 단편소설을 토대로 스탠리 큐브릭과 각본을 공동 집필하여 만든 영화로 1968년에 제작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시대를 초월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20세기 중반의 컴퓨터는 연산값을 미리 입력하여 단순 출력만 하는 수준이었는데, 극중에서는 CRT 모니터가 아닌 평면 모니터가 나오며, 아이패드와 유사한 태블릿 PC도 등장합니다.
영상미, 음악, 미장센, 우주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 등 완벽에 가까운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흐름이 매우 느리며 대사가 극히 적고 추상적인 장면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분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4.5
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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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
2.5
2
1.5
1
0.5
댓글 21
/ 1 페이지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디카페인중독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호불호가 매우 강한 영화입니다. 저에게는 인생 영화입니다.
뎅이닷님의 댓글
별점:
4.0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1968년 작이라는걸 생각하면 더 대단하죠. 생각할 거리가 많은데 보면서 많이 졸리다는게 아쉽네요.
벗님님의 댓글
별점:
4.5
영화의 설정, 영상, 상상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대단한 영화. 세 번 정도 봤었네요.
다시 보면서도 여전히 조금 힘겨운 것은 그 느린 템포. 이건 잘 극복이 안 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음? 저건 뭐지..' 라는 건 유튜브 무비팬더의 해석 영상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네요.
끝 부분은 그리 친절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 내용을 더 친절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 보면서도 여전히 조금 힘겨운 것은 그 느린 템포. 이건 잘 극복이 안 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음? 저건 뭐지..' 라는 건 유튜브 무비팬더의 해석 영상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네요.
끝 부분은 그리 친절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런 내용을 더 친절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렌더님의 댓글
별점:
5.0
엄청난 영화죠 그 시절 영화라고 생각할 수 없는 멋진 디자인들 (아이패드가!)
그 느린 호흡으로 hal을 살해하는 장면은 처음 봤을때 진짜 뭐라해야 할지..
한때 게임 아이디를 항상 스타차일드로 했었네요
그리고 소설도 좋아요 약간 해설서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그 느린 호흡으로 hal을 살해하는 장면은 처음 봤을때 진짜 뭐라해야 할지..
한때 게임 아이디를 항상 스타차일드로 했었네요
그리고 소설도 좋아요 약간 해설서 같은 느낌도 들어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의 댓글
@렌더님에게 답글
맞아요. 아서 C.클라크가 영화 개봉 후 보완하여 아예 소설로도 발표했죠. 영화와는 좀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좀 더 세세한 부분들이 있어서 영화를 본 후 소설을 읽으면 추가로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소설도 걸작입니다.
Vagabonds님의 댓글
별점:
5.0
지난번에 올라온 샤이닝에 이어 반가운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입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별점:
4.0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무조건 노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걸 소설책보듯이 한장면을 해설하듯이 생각해서 보면
소름돋게 재미있습니다.
이걸 소설책보듯이 한장면을 해설하듯이 생각해서 보면
소름돋게 재미있습니다.
Callisto님의 댓글
별점:
4.0
대작이지요...
지루하긴 한데 초반 원숭이들 벗어나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
지루하긴 한데 초반 원숭이들 벗어나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
클스님의 댓글
별점:
5.0
SF 영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영화인건 맞습니다만 저는 졸지 않고 끝까지 3번 봤습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영화인건 맞습니다만 저는 졸지 않고 끝까지 3번 봤습니다...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