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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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08:26
본문
별점:
5
제목: 화양연화(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
출시일: 2000년
스포일러: 무
왕가위 특유의 색감과 구도, 의상, 세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각적 아름다움은 이 영화의 큰 매력이지만, 양조위와 장만옥의 뛰어난 연기력에 비할바가 아니다. 중년 주인공들의 억제된 감정과 미묘한 상호작용을 표현하는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엄청나다. 보는 내내 마음 한 곳이 아련해 진다.
4.73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16
/ 1 페이지
MoEn님의 댓글
별점:
4.5
정말 애정하는 영화입니다.
그 음악과 미술과 대사와 카메라와 얼굴표정 하나하나..
그 음악과 미술과 대사와 카메라와 얼굴표정 하나하나..
트리에님의 댓글
별점:
5.0
아 점심은 국수 먹어야겠네요.
넷플릭스에 몇달 전부터 왕가위 영화들이 올라왔더군요.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다시 보고 있는데 꽤 오래전 영화임에도 그 때의 감성이 살아납니다. 아재가 다됐나...
넷플릭스에 몇달 전부터 왕가위 영화들이 올라왔더군요. 시간 날때마다 하나씩 다시 보고 있는데 꽤 오래전 영화임에도 그 때의 감성이 살아납니다. 아재가 다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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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diem™님의 댓글의 댓글
@트리에님에게 답글
나의 유년시절이 새겨진 영화들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가슴으로 다가 오더라고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별점:
4.5
한 오십번은 본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절제 되면서도 너무너무 섬세한 감정선에 소름이 돋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Yumeji's theme가 내내 귓가를 맴돕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Yumeji's theme가 내내 귓가를 맴돕니다.
이온님의 댓글
별점:
4.0
장만옥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콩 여배우입니다. 사실 이렇게 끈끈한 감정선이 있는 사랑 영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디비디까지 사서 여러 번 봤던 추억이 있네요..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
별점:
5.0
OST를 가끔 듣습니다. 영화의 어두운 영상을 배경으로 어렴풋하게 빛나는 가느다란 감정의 연결선이 떠오르는데,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뚱굴넓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