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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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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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
데드풀과 울버린
2024.07.24
스포일러 없음
삼스파 이후로 오랜만에 100% 만족하며 봤던 마블 영화였습니다.
까메오 특별출연이 정말 미쳐버려서 눈을 떼기 어려웠네요.
사람들이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기대하는 재미를 그대로 잘 보여준 영화였습니다ㅎ
3.88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19
/ 1 페이지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별점:
3.0
셀프 디스 개그를 할 정도로 무리수인 멀티버스를 남발하는 마블.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되살려오기 좋지만, 스토리나 이야기의 흐름이 아무 의미가 없게되는 부작용에 심드렁하게 되네요.
카메오라는 명목으로 마구 끼워넣고 소비하는 캐릭터의 등장도, 마블의 조급함만 두드러져 보임
멀티버스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되살려오기 좋지만, 스토리나 이야기의 흐름이 아무 의미가 없게되는 부작용에 심드렁하게 되네요.
카메오라는 명목으로 마구 끼워넣고 소비하는 캐릭터의 등장도, 마블의 조급함만 두드러져 보임
산다는건님의 댓글
별점:
3.5
중복글은 안 된다는 걸 까먹고 또 올려버렸었네요. 개인적으로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적 완성도는 1,2편이 낫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팬서비스는 확실했지만요.
MEIN님의 댓글
별점:
4.0
(스포 왕창입니다)
영화 이벤트와 현실을 비교해 보면,
울버린의 죽음 (로건) vs. 로건을 끝으로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
Earth-14005 멀티버스의 소멸 vs. X-men 프랜차이즈의 위기
다른 멀티버스에서 울버린 투입 vs.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 번복 및 복귀
Earth-14005 멀티버스 부활 vs. X-men 프랜차이즈의 부활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울버린-휴 잭맨은 anchor being 이었습니다.
결국 MCU 통합이고 자시고 간에
X-men 프랜차이즈가 살려면 휴잭맨부터 울버린으로 돌아 와야 하니 그 명분을 만들어 주겠다는 영화로 보였고요.
그 외에, 웨슬리 스나입스 형님과 채닝 테이텀을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인 명대사는 "Flame on!"
영화 이벤트와 현실을 비교해 보면,
울버린의 죽음 (로건) vs. 로건을 끝으로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
Earth-14005 멀티버스의 소멸 vs. X-men 프랜차이즈의 위기
다른 멀티버스에서 울버린 투입 vs.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 번복 및 복귀
Earth-14005 멀티버스 부활 vs. X-men 프랜차이즈의 부활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울버린-휴 잭맨은 anchor being 이었습니다.
결국 MCU 통합이고 자시고 간에
X-men 프랜차이즈가 살려면 휴잭맨부터 울버린으로 돌아 와야 하니 그 명분을 만들어 주겠다는 영화로 보였고요.
그 외에, 웨슬리 스나입스 형님과 채닝 테이텀을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인 명대사는 "Flame on!"
Deemo와소녀님의 댓글
별점:
4.5
어제 야간으로 봤습니다.
마블 팬으로서는 손색 없는 영화입니다. 다만, 약간 대놓고 마블 팬 헌정 영화화 시킨 느낌입니다.
데드풀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려놓았고, X맨의 울버린을 잘 묘사한거 같은데, 스토리가 살짝 불만 입니다.
디즈니의 로키을 안본 사람들은 배제시켜놓은 느낌이랄까요. 약간 "너희 이정도는 이미 알고 있잖아?" 이런느낌?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을 봤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될 수 있지만, 중간에 난입한 사람들에게는 자비 없게 만든 느낌입니다.
진짜 "너 마블 좋아하잖아, 엔드게임 봤잖아, 스파이더맨이랑 닥스 봤잖아, 로키 봤잖아, 그러니까 불만 없지?" 이런 느낌입니다.
평가하자면: '배우들은 잘했고, 스토리는 잘했다고 평가하기 곤란하다.' 입니다.
이번 영화는 뭐랄까 마블은 신규 팬 유입에 대해서 더이상 고려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물론 데드풀을 보는 시청자 풀이 어벤저스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큽니다.
마블 팬으로서는 손색 없는 영화입니다. 다만, 약간 대놓고 마블 팬 헌정 영화화 시킨 느낌입니다.
데드풀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려놓았고, X맨의 울버린을 잘 묘사한거 같은데, 스토리가 살짝 불만 입니다.
디즈니의 로키을 안본 사람들은 배제시켜놓은 느낌이랄까요. 약간 "너희 이정도는 이미 알고 있잖아?" 이런느낌?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을 봤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될 수 있지만, 중간에 난입한 사람들에게는 자비 없게 만든 느낌입니다.
진짜 "너 마블 좋아하잖아, 엔드게임 봤잖아, 스파이더맨이랑 닥스 봤잖아, 로키 봤잖아, 그러니까 불만 없지?" 이런 느낌입니다.
평가하자면: '배우들은 잘했고, 스토리는 잘했다고 평가하기 곤란하다.' 입니다.
이번 영화는 뭐랄까 마블은 신규 팬 유입에 대해서 더이상 고려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물론 데드풀을 보는 시청자 풀이 어벤저스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는걸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큽니다.
배트매니아님의 댓글
별점:
2.5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울버린의 존재감이 좀 떨어진거 같고.
데드풀도... 너무 말이 많은데 좀 너무 웃기려고 하는거 같고... 실제로 극장에서 웃음이 터져나온게 1~2번에 꼽을 정도.
울버린이 나온지가 20년이 다되가는 상황에서 카메오나 기존 캐릭이 많이 나오는건 좋지만
향수를 자극하기엔 너무 잠깐씩 설명 없이 나와서 좀 아쉬웠다는....
역시 오리지널만큼 성공하는 후속편은 어려운거 같습니다.
데드풀도... 너무 말이 많은데 좀 너무 웃기려고 하는거 같고... 실제로 극장에서 웃음이 터져나온게 1~2번에 꼽을 정도.
울버린이 나온지가 20년이 다되가는 상황에서 카메오나 기존 캐릭이 많이 나오는건 좋지만
향수를 자극하기엔 너무 잠깐씩 설명 없이 나와서 좀 아쉬웠다는....
역시 오리지널만큼 성공하는 후속편은 어려운거 같습니다.
용a님의 댓글
별점:
5.0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국내 흥행은 좀 무리일것같지만...
어떻게 보면 팀업무비라고 하기에 애매한 그정도 규모의 영화인지라...
또 '절대 가족끼리 함께 볼 수 없는 영화' 인지라...
그런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둘 것 같습니다.
예상컨대 국내 성적은 앤트맨1-윈터솔져 선에서 끝마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면, MCU 부활의 신호탄이라 보기에 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흥행은 좀 무리일것같지만...
어떻게 보면 팀업무비라고 하기에 애매한 그정도 규모의 영화인지라...
또 '절대 가족끼리 함께 볼 수 없는 영화' 인지라...
그런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둘 것 같습니다.
예상컨대 국내 성적은 앤트맨1-윈터솔져 선에서 끝마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정도면, MCU 부활의 신호탄이라 보기에 무리 없다고 생각됩니다.
곽과가님의 댓글
별점:
5.0
20년 마블(디즈니) 마블(소니) 20cFox DC 하나라도 모르면 재미반감
다알면 쵝오
다알면 쵝오
MoEn님의 댓글
별점:
4.5
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주말에 보고왔네요.
제 의견은 너무나 재밌지만 허들이 너무 높다 입니다.
우연히 나오는 모든 레퍼런스 영화 드라마를 다 본 마당이라 눈물흘리며 즐겁게 봤지만, 이 내용들을 모른다면 무슨소리인가 싶을것 같습니다.
제 의견은 너무나 재밌지만 허들이 너무 높다 입니다.
우연히 나오는 모든 레퍼런스 영화 드라마를 다 본 마당이라 눈물흘리며 즐겁게 봤지만, 이 내용들을 모른다면 무슨소리인가 싶을것 같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별점:
4.5
세계관 탐독하는게 취미인 저도 정말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그런거 없는 아내에겐 그냥 디플에 나오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거 없는 아내에겐 그냥 디플에 나오면 보라고 했습니다.
puplcl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