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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2TB가 다찼습니다. 해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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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초록종이
작성일 2025.03.12 10:35
1,641 조회
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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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아이클라우드 2TB를 구독중입니다. 가족 4명 공유로 쓰다보니 아이클라우드 2TB가 다 차버렸습니다. 용량 구성을보니까 주로 사진/동영상이 95% 이상이더라고요.

저랑 와이프, 아들이 합쳐서 1TB 정도 되고, 저희 딸이 1TB 정도 쓰더라고요.


그래서 용량 늘리려고 보니 그 다음이 6TB 월 44천원 요금제네요 -_-;;


공유 가족이 많다보니 일부 사진를 지운다해도 2TB로는 역부족인 것 같고 그렇다고 매달 44천원씩 내면서 쓰지도 않는 많은 잔여 용량에 애풀에 돈을 주기는 아깝네요.참고로 애플원도 구독하고 있어서 매달 2만원씩 내고 있습니다 ^^;


물론 하드 스토리지를 구입해서 백업을 하고 아이클라우드를 비우면 가능하겠지만 이것은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해 보려고 하고요... (하드가 망가지면 한번에 날아갈 위험때문에요)

구글, MS 등의 용량을 일부 구입해서 일부 사진/동영상을 백업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이 없을지 조언을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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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다이아mond님의 댓글

작성자 다이아mond
작성일 03.12 10:48
6TB사용중입니다 ㅠㅠ

이걸 따로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의 금액으로 생각하고 사용중입니다. ㅠ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일 03.12 10:49
가족수를 줄이시죠. 후다닥~

멍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멍이
작성일 03.12 11:12
월 44천원이면 1년에 52만원인데.. 이 비용이면 나스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03.12 16:27
@멍이님에게 답글 NAS (총 48TB SSD) 사용하고 있지만 iCloud 도 구독중입니다. iCloud 는 사진라이브러리 때문에 구독을 끊을 수가 없습니다. 오래된 사진부터 최근 사진까지 약 2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사진을 아이폰 사진 앱에서 다 액세스 가능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NAS 랑 iCloud 는 용도가 다른놈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멍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멍이
작성일 03.12 16:58
@조알님에게 답글 네 말씀 이해했습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한 대체제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꽈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꽈보
작성일 03.13 14:54
@멍이님에게 답글 나스를 꽤 오래 운영해본 경험상 아이클라우드는 나스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나스가 싼 것 같아도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에 대한 불안, 불편함이 있어 (게다가 시놀로지를 썼는데 동기화 프로그램이 한동안 잘 안돼서 크게 애를 먹었던 경험도 있어서) 비싸지만 드롭박스로 다 전환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멍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멍이
작성일 03.13 15:21
@꽈보님에게 답글 네 말씀하시는 내용 충분히 이해합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작성일 03.12 11:17
애플원을 가입하면 4테라도 되지 않을까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자유쩜오알지
작성일 03.13 12:11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미국 기준) 애플원 프리미어 하면 월 40여 달러(세금 포함) 지불하고 총 6명이 나누어서 2TB를 쓸 수 있어요.
용량을 늘리려면 돈을 더 내야 하고요.
https://www.apple.com/apple-one/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작성일 03.13 12:24
@자유쩜오알지님에게 답글 아마 아이클라우드 2T에 애플원 가입하면 용량이 각각 합산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차라리 6T가 더 싸군요...ㅎㅎ

Deve님의 댓글

작성자 Deve
작성일 03.12 11:25
클라우드로 하시려면 늘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기존 사진을 삭제할 수도 없으니까요..
다른 방법은 나스를 구성하셔서 나스에 사진들을 백업하는게 평소에도 접근해서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물타자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타자기
작성일 03.12 12:15
장기적으로 보면, 장기적도 아니겠네요 월 4만4천원, 2년이면 백이 넘는데, Deve님 말씀처럼 나스를 구축하고 불안하시면 백업용 하드를 하나 더 두고 2중 백업을 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파님의 댓글

작성자 건파
작성일 03.12 12:28
픽셀 통해서 구글포토에 업로드 해두시면 좋습니다. 원복 무제한 백업이기 때문에 월 구독료가 나가지 않습니다.

scar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car7
작성일 03.12 12:31
따님만 분가시키시져.  2TB + 2TB
분가하기 싫으면 데이터 정리 및 백업을 다른 곳으로 하라고 하심 될 것 같은데요.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작성일 03.12 13:30
@scar7님에게 답글 저도 얼마전 가족을 출가시켰읍니디.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03.12 12:39
다른 클라우드를 비슷한 돈 주고 또 사서 불편하게 2개로 나눠 쓰느니 그냥 아이클라우드 용량 올리는게 낫죠. 사진 정리 한 번 하시던가 옛날 사진을 따로 백업해서 보관하세요.

모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베
작성일 03.12 12:50
따님 계정에 2TB만 추가하면 14,000원으로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싸긴 하네요...

초록종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록종이
작성일 03.12 12:54
모두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에게 일단 불필요한 사진 동영상을 지우라고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다 차게 되면 딸 계정으로 2TB 추가하는 쪽으로 해보려고요.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작성일 03.12 16:13
동영상이 엄청난 용량을 차지할 것입니다.

조알님의 댓글

작성자 조알
작성일 03.12 16:31
저는 제가 사진으로 1TB, 아내가 사진으로 700GB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용량 잡아먹는 것들까지 해서 이제 2TB 가 거의 가득 차 가고 있습니다 ㅠㅠ 조만간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할듯 싶네요..

b1uesky님의 댓글

작성자 b1uesky
작성일 03.13 09:38
원드라이브도 고민해 보세요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작성일 03.13 12:23
저도 애플원 가족으로 가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미국 애플스토어 계정으로 쓰고 있고, 거기 이름은 애플원 프리미어네요.
https://www.apple.com/apple-one/
2테라가 아직 여유롭지만, 언젠가는 다 찰거라 저도 미리 걱정이 좀 됩니다.

제 경우는 가족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아이클라우드 백업 및 시놀로지 NAS 백업 (그걸 또 백업 나스에 백업) 해 놓고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2TB가 다 차면 오래 된 동영상 위주로 지워볼까 하는데.... 시놀로지의 사진 앱이 상당히 자주 바뀌어서 (DS Photo, Moments, Photos 등등) 믿고 계속 갈 수 있나 하는 고민도 됩니다.
구글 포토 백업에 고민을 좀 해 봐야겠어요.

kkigom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작성일 03.13 13:41
NAS가 절대 쉽지않더라고요.
세팅이나 운용은 어렵지 않은데, 은근히 진동 소음도 거슬리고 발열도 있어서 어디 닫아두고 두기도 애매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파일앱에 나스 연결해서 쓴다해고 아이클라우드에 비하면 불편하죠. 아무래도.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차오를때마다 NAS로 옮기라고 닥달해야하는건 변치 않을겁니다.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6테라나 용량을 많이 쓰는 가족 계정에 따로 추가하는 쪽이 나을 것 같아요.

Dev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e
작성일 03.17 16:36
@kkigomi님에게 답글 나스에 있는 사진은 파일앱에 연동하기보다는 시놀로지 포토나 immich 서비스를 설치해서 별도 앱으로 관리하면 사진첩과 같이 접근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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