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루어리 찾아다니는게 취미이고, 취미 홈브루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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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2024.07.28 04:51
분류 벌컥벌컥
1,3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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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축하드립니다.

저도 순수 맥주파입니다. 다른 주종 다 필요없고 맥주만 있으면 행복합니다.


물 맑고 맥주맛 좋은 미국 미드웨스트 북쪽동내에 오래 살다가

맥주맛 별로인 남쪽동네로 이사온 이후로 동네 맥주맛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슨차이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사는곳이 예전 살던데보다 더 대도시이고 마이크로브루어리도 엄청 많은데,

제가 원하는 맥주맛을 내는곳이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오히려 위스컨신, 미시건, 미네소타, 일리노이 이동네 맥주들은 진짜 맛있는거 많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일년에 두번정도 큰 쿨러 트렁크에 싣고 맥주사러 한 6-7시간 거리에 있는 윗동네 갔다가 옵니다.


가끔 맛있는 맥주 발견하면 방문해서 소개도 해볼게요.

제가 주로 즐기는 맥주들은 로컬 마이크로브루어리에서 만드는 것들이라

그 동네로 여행가야만 마실 수 있는 것들이지만요..


그리고 홈브루는 아직은 소개하긴 민망한 초보 수준이라..

이건 좀더 경험을 쌓고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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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큰별큰곰님의 댓글

작성자 큰별큰곰 (70.♡.17.84)
작성일 07.28 06:30
미네소타가 마이크로브루어리가 많죠? 야구팀 이름도 브루어스? 였던 것 같은데.. 농구 보러 갔을 때 많이 다녀보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못가봤던게 아쉽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28 07:59
@큰별큰곰님에게 답글 제가 야구는 잘 안봐서 모르지만 아마 밀워키가 브루어스일거에요. 밀워키에 밀러 맥주공장이 있지요~ 위스컨신 미네소타 다 맥주가 맛있더라고요

큰별큰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큰별큰곰 (70.♡.17.84)
작성일 07.28 10:33
@조알님에게 답글 아 맞네요 맞네요!! 아데토쿰보 경기 보러갔을 때였으니 ㅎㅎ 지역이 햇깔렸나봐요 ㅎㅎ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45.233)
작성일 07.28 08:16
ㄷㄷ 영어로 꿈을 꾸시는 경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28 08:25
@팜3님에게 답글 오래산다고 꼭 그렇진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어느순간엔 두 언어 다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문제는 하향평준화가 되어서 0개국어로 수렴한단게 ㅠㅜ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7.28 09:28
스케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시골 이사와서는 맛있는 맥주 찾아 가끔씩 대도시^^로 다녀오곤 합니다.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때보다 열정이 좀 식은듯해요.
비어있당 창당을 기점으로 다시 맥주열정을 불태워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28 10:56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맛있는 맥주 만드는 곳들이릉 거리가 좀 되다보니 직접 만들어야지 싶어서 홈브루도 시작했는데
제가 만든게 더 맛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맛있게 만들줄 알게되면 그때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7.28 17:55
크윽~ 맥주에 진심이시네요!!
저도 계속 운동하면서 오래 즐겨야겠어요~
미쿡 비어 얘기 가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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