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루어리 찾아다니는게 취미이고, 취미 홈브루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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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8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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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축하드립니다.
저도 순수 맥주파입니다. 다른 주종 다 필요없고 맥주만 있으면 행복합니다.
물 맑고 맥주맛 좋은 미국 미드웨스트 북쪽동내에 오래 살다가
맥주맛 별로인 남쪽동네로 이사온 이후로 동네 맥주맛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슨차이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사는곳이 예전 살던데보다 더 대도시이고 마이크로브루어리도 엄청 많은데,
제가 원하는 맥주맛을 내는곳이 단 하나도 없더라고요.
오히려 위스컨신, 미시건, 미네소타, 일리노이 이동네 맥주들은 진짜 맛있는거 많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일년에 두번정도 큰 쿨러 트렁크에 싣고 맥주사러 한 6-7시간 거리에 있는 윗동네 갔다가 옵니다.
가끔 맛있는 맥주 발견하면 방문해서 소개도 해볼게요.
제가 주로 즐기는 맥주들은 로컬 마이크로브루어리에서 만드는 것들이라
그 동네로 여행가야만 마실 수 있는 것들이지만요..
그리고 홈브루는 아직은 소개하긴 민망한 초보 수준이라..
이건 좀더 경험을 쌓고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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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큰별큰곰님에게 답글
제가 야구는 잘 안봐서 모르지만 아마 밀워키가 브루어스일거에요. 밀워키에 밀러 맥주공장이 있지요~ 위스컨신 미네소타 다 맥주가 맛있더라고요
큰별큰곰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아 맞네요 맞네요!! 아데토쿰보 경기 보러갔을 때였으니 ㅎㅎ 지역이 햇깔렸나봐요 ㅎㅎ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오래산다고 꼭 그렇진 않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어느순간엔 두 언어 다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문제는 하향평준화가 되어서 0개국어로 수렴한단게 ㅠㅜ
그래도 어느순간엔 두 언어 다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문제는 하향평준화가 되어서 0개국어로 수렴한단게 ㅠㅜ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스케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도 시골 이사와서는 맛있는 맥주 찾아 가끔씩 대도시^^로 다녀오곤 합니다.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때보다 열정이 좀 식은듯해요.
비어있당 창당을 기점으로 다시 맥주열정을 불태워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되네요!
2018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요즘은 그때보다 열정이 좀 식은듯해요.
비어있당 창당을 기점으로 다시 맥주열정을 불태워봐야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글들 기대되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맛있는 맥주 만드는 곳들이릉 거리가 좀 되다보니 직접 만들어야지 싶어서 홈브루도 시작했는데
제가 만든게 더 맛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맛있게 만들줄 알게되면 그때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든게 더 맛없더라고요 ㅋㅋㅋㅋ 맛있게 만들줄 알게되면 그때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Rebirth님의 댓글
크윽~ 맥주에 진심이시네요!!
저도 계속 운동하면서 오래 즐겨야겠어요~
미쿡 비어 얘기 가끔 부탁 드립니다~
저도 계속 운동하면서 오래 즐겨야겠어요~
미쿡 비어 얘기 가끔 부탁 드립니다~
큰별큰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