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 공항 근처 맛있는 브루어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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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알 141.♡.167.159
작성일 2024.08.24 00:51
분류 맥주정보
139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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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돌아다니는 브루어리들은 주로 일부러 가지 않으면 갈 기회가 없는 곳들이라

보통은 소개해도 접근성이 떨어져서 가시는 분들이 아마 잘 없지 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할 브루어리는 조금 다릅니다..


한국 직항도 있고 한인들도 많이 사시는 애틀랜타에.. 무려 애틀랜타 공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혹시 한국에서 미국에 오셨더라도 여행을 마치고 한국 돌아가시기 전에 애틀랜타 공항 근처에서 하루 머무르신다면

(그리고 브루어리 문 닫는 날과 안겹친다면.. 전 한번 겹쳐서 못간적도 있어요 ㅠㅠ) 한번쯤 맛볼 수 있는 곳이죠.


그리고 맛도.. 제가 남부쪽에서 마셔본 맥주 중에선 최상급인거 같습니다.

물론 이곳보다 더 좋아하는 곳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은 북쪽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미국 남부 맥주가 저랑 안맞나보다 생각했을 때, 남부 맥주도 맛있을 수 있구나를 알려준 브루어리에요.


바로 Arches Brewing 입니다.

https://www.archesbrewing.com/beer


저도 한번밖에 못 가봐서 딱 3가지 종류밖에 못 먹어봤어요.


그리고 갔다온지 좀 되어서 이제는 맛도 잘 기억도 안나는데,

세가지 다 하나도 뺄 것 없이 진짜 맛있었던 것 만큼은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문득 생각나서.. 애틀란타 근처에 가볼 기회가 있으면 또 마시러 갈 계획입니다!

댓글 4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08.24 01:16
사츠홉을 넣은 체코식 필스너라니 입맛 다셔집니다 ㅎㅎ
미국의 엠버라거라면 사무엘아담스 떠오르는데 비교하면 어떤가요?
국내에는 사무엘아담스를 오마주해 만든 진라거가 정말 잘 만들어져서 좋아했는데 단종이 되버렸어요. ㅠㅠ
바이젠은 디자인이 중요한 것이 멋집니다. 맛도 궁금하고....
언제 미국갈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해외라곤 신행으로 파타야, 회사에서 일본, 결기로 일본이 전부.. ㅠㅠ) 공항바로 옆이라니 접근성이 좋아 꼭 기억해둬야겠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08.24 11:30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저도 마지막으로 갔다온지 거의 1년여 되어서 정확하게 맛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진짜 만족스러운 브루어리를 찾아서 너무 기뻤던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에도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고 휴무일이라 닫았더라고요 ㅠㅠ 인천에서 애틀란타가 거리상으로 멀어서 엄청 지루한 비행인데.. 브루어리 생각하며 비행기 타면 좀더 즐거운 마음으로 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빈센트반만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만고흐 (106.♡.2.123)
작성일 08.24 23:57
궁금하네요
첫째가 애틀란타에 있는데, 아직 못 가 봤네요
내년 졸업전에 한 번은 가봐야 할텐데 ㅋ
들러야 할 위시리스트가 하나 생겼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174.♡.148.36)
작성일 08.25 03:43
@빈센트반만고흐님에게 답글 자녀분과 함께 가셔서 즐거운 패밀리 타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 처음 방문했을 때가 부모님 미국 방문하셨을 때 모시고 갔던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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