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오느르마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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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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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근이 있었는데, 자전거 주차가 마땅치가 않아서 미니벨로 타고 나갔습니다.
마침 엊그제 예방 정비를 완료했는데 잘 되었죠.
두 군데를 들러야 해서 청바지 입고 평상복 입고 90km 정도나 달리니 몸이 좀 힘드네요. ㅎ
오다가 아내가 좋아하는 조각 케이크 전문점이 보여서 사갖고 왔습니다.
은근 짐받이가 쏠쏠하게 쓰이네요.
날이 제법 쌀쌀해서 다행입니다.
압구정부터 일산까지 자전거로 공수한 케이크가 약간 찌그러진 것 말고는 무사하니까요.
날이 좀만 따뜻해도 서울서 일산까지 디저트를 사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1년 중 별로 없는 기회를 잡아서 아내의 환심을 사는게 좋습니다. ㅎㅎ
다들 건강히, 사고 없이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댓글 6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힘이필요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내일 핸들포스트 튜닝하면서 드롭바를 넣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중입니다. ㅎㅎ
황씨아저씨님의 댓글
노을사진이 아주 멋집니다. 로드보다는 느리게 지나가면서 풍경도 보고 어느때나 맘에드는 곳에 잠시 멈춰서서 풍경사진도 찍고 쉬어도 가는게 매력이지 않나 합니다 !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황씨아저씨님에게 답글
빠르게 가려면 차를 타야죠! 자전거는 걷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지만 풍경을 여유있게 볼 수 있게 적당하게 느려서 좋습니다!
힘이필요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