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3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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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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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섬 출발해서 점촌까지 왔습니다
6시에 출발하려고 알람 맞춰놓았다가 4시에 일어나서
중간에 의자에서 잤습니다 대학생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네요
새벽에 비내섬 물안개가 장난아니더군요
옷은 다 젖어버리고 날은 춥고 감기걸릴뻔 했습니다
이화령은 당연히 끌바했고 걸어도 걸어도 계속되는 오르막에 정신이 아득해지더군요 내려올때는 신났습니다
제가 겨울에 라이딩 할 수 있는 이유는 속도가 느리기때문이란걸 알랐습니다
내리막에서 손 발이 시려웠습니다 ㅎ
낙동강 종주는 오르막 최대한 우회하겠습니다
이번 국토종주 마치고 다음 국토종주를 하게되면 그때는 끌바 줄이고 업힐할수있도록 운동하겠습니다
엉덩이 통증은 조금 극복했습니다
댓글 16
두기님의 댓글
와.. 멋지십니다. 할 수 있을 만큼 하시고, 오기로 무리는 하지마세요.
몸상태나 자전거 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복귀하세요.
무리하면 잃는게 더 많습니다.
몸상태나 자전거 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복귀하세요.
무리하면 잃는게 더 많습니다.
알타미라님의 댓글의 댓글
@두기님에게 답글
이화령 끌바할땐 몸상태가 메롱이었는데 내리막길에 콧구멍으로 바람좀 들어갔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조심히 탈게요
ComicShark님의 댓글
다음번엔 조금은 더 따듯할때 가시면 딱 좋을 듯 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얼크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