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암 170, 165 차이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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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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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 이 후 쭉 크랭크암은 170mm만 탔습니다
기변으로 가져오기로한 녀석의 크랭크암이 165mm입니다.
제가 현재 타는건 170mm이고
다만 제 키가 호빗이라 165mm가 맞을것 같긴 한데
타던대로 지금 크랭크를 이식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전주인이 저랑 키가 같으신데
프렘사이즈도 작은키에 맞게 작은 사이즈로 세팅하셨더군요
크랭크 이게 체감될 정도인가 궁금하군요
대신 아주 작은 차이지만
저같은 호빗에게 그나마 위안으로 싯포가 핸들바보다 살짝 올라오는 느낌이라 그건 좋네요 ㅎㅎ
댓글 10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라티오님에게 답글
대부분 짧으면 케이던스에 길면 토크에 유리하다는 글이 많긴 하더군요
무릎 건강 부분은 크네요~
무릎 건강 부분은 크네요~
곤봉다리님의 댓글
차이없습니다.
그리고 팩트만 따지면 한국지형엔 피팅적으로나 효율면으로나 긴게 유리합니다. 물론 작성자님 타는곳이 평지많은 지역이라면 짧은게 유리하긴합니다.
그리고 팩트만 따지면 한국지형엔 피팅적으로나 효율면으로나 긴게 유리합니다. 물론 작성자님 타는곳이 평지많은 지역이라면 짧은게 유리하긴합니다.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곤봉다리님에게 답글
한국지형이라함은 업다운, 즉 평지보단 작게라도 힐이 많다는 의미겠죠?
매일 출퇴근 하는 코스가 빠르게 질러가도 대부분 힐인데 그럼 말씀해주신 대로 170이 작게나마 유리하겠네요
매일 출퇴근 하는 코스가 빠르게 질러가도 대부분 힐인데 그럼 말씀해주신 대로 170이 작게나마 유리하겠네요
깍꿍이당님의 댓글
저도 예전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고 짧은 것이 토크는 약하나 케이던스는 유리할 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둘 다 다 몇 년 간 번갈아 써보니 5mm는 그리 차이가 없네요.
170mm나 165mm나 케이던스 차이도 거의 안나는데 이건 개인적인 능력이 모자라서 그럴지도요.
그리고 170mm가 왠지 조금은 피로가 덜 하긴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요.
둘 다 다 몇 년 간 번갈아 써보니 5mm는 그리 차이가 없네요.
170mm나 165mm나 케이던스 차이도 거의 안나는데 이건 개인적인 능력이 모자라서 그럴지도요.
그리고 170mm가 왠지 조금은 피로가 덜 하긴 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지만요.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깍꿍이당님에게 답글
꾸준히 타셨다면 개인적인 느낌이 정확한거겠죠
저도 동호인 수준에서, 특히 저처럼 개미파워 라이더에게 5mm는 정말 티도 안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동호인 수준에서, 특히 저처럼 개미파워 라이더에게 5mm는 정말 티도 안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데저트님의 댓글
간단하게 토크를 계산해 봐도 약 3% 정도의 차이입니다. 이게 프로급에선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겠지만 일반 동호인이 경쟁 대회도 아닌 일반적인 라이딩 환경에서 차이를 느끼기란 쉽지 않겠죠.
윌리어님의 댓글의 댓글
@데저트님에게 답글
3%면 제 수준에선 그냥 취향차정도도 안되겠네요 ㅎ
그냥 교체 작업이 번거로우니 그냥 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교체 작업이 번거로우니 그냥 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들불님의 댓글
키가 좀 작아서 인지 170 --> 165 변화가 좀 있었습니다. 평균 케이던스가 좀 올라갔고, 170에서는 돌리는 페달링에서 중간에 좀 끊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165에서는 확확 잘 돌아갑니다. 무릎이 좀 더 편안해 졌습니다.
phantomstar님의 댓글
제 경우에는,
스캇 포일에 172.5 mm 가 달려있고요,
써벨로 P5에 165 mm 가 달려있습니다.
동일한 자전거에서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그렇긴 하지만,
써벨로 P5에서 케이던스 유지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스캇 포일에 172.5 mm 가 달려있고요,
써벨로 P5에 165 mm 가 달려있습니다.
동일한 자전거에서 비교하는것이 아니라 그렇긴 하지만,
써벨로 P5에서 케이던스 유지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라티오님의 댓글
업힐에서 좀 더 힘든느낌도 나기도하고 파워는 사실 별차이 안나는데 확실히 무릎 건강에는 도움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