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218.♡.166.9)
2025년 6월 9일 PM 08:56 · 수정됨(06. 12. 13:08)
연달아 캠핑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스럽긴 한데, 일단 갑니다
이번에는 칭구네와 함께 갔습니다.
동해 무릉계곡에 있는 무릉계곡힐링캠핑장 입니다.
이날은 대선 이후 놀러가는 사람들이 몰렸는지...
세상에 세상에.. 집 앞 아파트 정문부터 차가 꽉 막혔읍니다..
평소엔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7시간 ㅡ,.ㅡ;; 이 걸렸습니다. 어후..
첫날은 간단히(?) 잽싸게 텐트만 치고 잽싸게 저녁먹고..
항상 그렇지만 첫날은 사진찍을 힘도 없네요..
둘째날은 근처에 있는 무릉별유천지(?)에 오픈런을 해봅니다.

삼척 동해 답게 시멘트 원재료인 석회석 광산이었던 곳인데, 폐광후에 공원으로 단장한 곳입니다.

몇가지 어트랙션과 전시장, 꽃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똥모양 시멘트 아이스크림 맛있어오.
다시한번 훈제 바베큐에 도전합니다.
이번엔 자작 훈제박스로 비어치킨에 도전해 봅니다.
웨버는 부피가 커서 카니발급 아니고서는 들고갈 수가 없는데, 종이박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재활용품장에서 줏어온 적당한 크기의 종이박스, 다이소제 1회용 은박용기, 차콜, 석쇠, 훈연칩.. 이면되고, 더 붙이자면, 적당한 가공을 위한 칼, 5처넌따리 온도계(+박스테이프)... 끝.
먹고나서 닦을 필요없이 그냥 버리면 되니 뒷처리도 매우 간편합니다..

치킨 높이를 생각 못한 실수가 있었고, 결국 어설프게 박스떼기 붙였습니다...뭐 이러면서 배우는거시에오.

오호! 대성공!

삼겹살과 함께!
야생 사슴벌레도 보았습니다.

직박구리가 분전반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철수하고 바로 옆 삼척시로 내려와 바닷가에서 잠시 물놀이시간을 가져봅니다.

물이 하나도 안차요! 지구온난화가 심한가봐요
암튼 2025년 상반기 캠핑은 공식적으로는 이번으로 시마이 입니다..

이제부턴 넘모 더운 거시에오..에어콩 없으면 죽는 거시에오.
펜숀이나 리조트로 가야하는 거시에오.
근데 돈 없으니 걍 못가는 거시에오.
차는 고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삐걱댑니다... 어데가 아픈거니...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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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말을잃었습니다
25.06.12 · 210.♡.1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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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할말을잃었습니다 작성자
25.06.12 · 218.♡.166.9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더라구요 ㅎㅎ
부피도 차지하지 않고, 쓰고나서 딱을 필요없이 그냥 버리면 되니 매우 개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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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름나면서 얼른 선선해져라~~만 주문외고 있습니다 ㅋㅋㅋ
훈제박스 셀프제작은 신박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