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 (58.♡.196.41)
2026년 7월 15일 PM 05:35
성격이 나빴던건 알고 있었지만,
최소 성남시장 시절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십수년간 보여왔던 모습은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사람이었지 권한을 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공인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이었구요.
그동안 속내를 감춰왔던 걸까요
아니면, 권력이란게 사람을 그렇게 취하게 만드는걸까요
세삼 문통이 그리워지네요. 임기말까지 변하지 않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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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C
cvi_
17:38 · 211.♡.147.22
- 이
이슈앙
17:39 · 118.♡.237.242
본인은 다음 선거가 없잖아요.
- 불
불량총각
17:40 · 203.♡.47.186
목적을 이루고 본색이 드러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틀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만만화처럼
17:47 · 210.♡.76.230
어쩌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이런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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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늘걷기
17:47 · 218.♡.142.31
저 혼자만의 소설로는 그렇습니다.
감옥 문턱에서 살아 돌아오고 실제로 죽을 뻔하다가 살아난 이후
이런 식으로 정권 교체를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막연한 그 생각이 조금 더 구체화된 건 계엄이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된 결정이 나라를 수십 년 후퇴하게 만든 사건이었죠.
그때 이후로 완전히 망한 보수의 일부를 가져오고
민주당에서 다소 급진적이고 전통적인 지지층 일부를 잘라내 버립니다.
그리고 남은 부분들을 합치면 구조적 다수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구상을 했을 겁니다.
직접 나서서 설득을 하면 반발이 크니까 요소요소에 자기 명을 실행할 사람들 배치해 놓고
빼도 박도 못한 타이밍에 일사천리로 처리해 버릴 생각이었을 겁니다.
마음이 급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놓고 힘이 있는 임기 전반기에 일을 끝내야 합니다.
그래서 검찰 개혁부터 누더기로 만들었는데 반발이 너무 커서 중수청법에서 한 발 밀립니다.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당대표 선거가 도래해서 당대표 없는 대행이 자리를 차지했을 때
보완수사권을 남기는 형소법을 통과시키고 검찰 개혁을 종결 지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청래가 방해하고 유시민이 떠들어 대니 골치가 아픈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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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베카미니
→ 하늘걷기
18:22 · 221.♡.25.227
공감갑니다
- 서
서초동구석
17:48 · 210.♡.90.143
권력이 달죠. 어제 오세훈 입막는 거보고(꼴 좋긴 했지만) 저 맛에 연임하려고 하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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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풍가든
17:53 · 211.♡.67.160
원래 그런사람이였던 것 같네요.ㅠ 이동형 이재명 우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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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할러
17:58 · 116.♡.3.213
이분은.. 어떤 결과를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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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 할러 작성자
18:08 · 58.♡.196.41
수단 방법 안가리는건 자신을 그토록 괴롭히던 전임자엿었는데 말입니다...심연을 들여다보다 심연에 빠진걸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윤석열을 보면서 그래도 문제 없다고 확신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