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3 퍼포먼스 3일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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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정보:제 전 차량이 BMW 530i MSP G30이었으므로, 비교대상입니다)
소음
1.80km/hr이상이면 꽤 소음이 많이 큽니다.
2.전체 소음이 그럼 객관적으로 크냐?는 정량적인 데이터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3.주관적으로는 정지상태에선 엔진, 배기소음이 줄어들고 진동이 줄었고 불쾌함이 많이 줄었죠, 당연히.
4.근데 그런 정지상태에서 전진을 하다보면 바닥NVH가 심한 느낌이라고 느껴집니다.
5.특히 전진 시 내연기관은 엔진, 배기 소음과 기본적인 진동이 있기 때문에, 덜 느껴지던 NVH가 전기차 특성상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기분도 있습니다.
6.그래서 저는 방음을 하려고요? ㅋㅋ
서스펜션(승차감)
1.이건 공도에서도 트랙에서도 달려본 적 없는 나부랭이에겐 판단 기준이 없습니다.
2.다만 매일 다니던 길을 다닐 때, 차가 기우뚱 해져서 불쾌감이 좀 있었는데, 그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타쿠미는 아닙니다? ㅋㅋ
3.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퍼포먼스라서 더 단단하다고 봅니다. 서스펜션을 컴포트로 해도, 스포츠로 해도 별반 차이없습니다. 근데 저는 단단한 느낌을 원했거든요. 근데 딱딱은 아녜요! 저는 이 느낌을 쫀득!이라고 표현합니다 ㅎㅎ
4.하지만 스포츠시트도 잘 잡아주고 해서 개인적으론 530i MSP G30보단 승차 감각이 훨씬 좋습니다.
핸들링
1.테슬라 리뷰 대부분이 즉각적인 반응이라고 해서 저는 대단히 예민한 반응을 생각했습니다.
2.근데 막상 느껴보니 지난 차량보단 공차? 여유?가 없이 빠르게 반응하지만, 예민하고 즉각적인 느낌은 그다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3.수치적으로 대~략 표현해보자면, 기존 차량은 한 5mm정도의 공차 유격이 있는 느낌이라면, 모3퍼는 한 1~2mm정도의 공차 유격의 느낌입니다.
4.좋은 슈퍼카에서는 아마 0.1~1.0mm정도의 공차유격이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ㅎㅎ
뒷좌석
1.머리 공간은 소나타 구형과 K5 구형과 동일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그랜저는 확실히 높습니다. 모3퍼는 약간 머리가 닿긴 하지만(181cm) EV6, K8만큼 머리가 눌린다는 느낌은 아니고 머리카락이 살짝 닿는다는 정도입니다. 530과 비교시 동일한 수준입니다.
2.그래서 머리가 약간 뜨겁긴 합니다(하루종일 뙤양볕에 주차한 후). 더울 수 있어요!
3.디스플레이는 시청용은 아닙니다.
4.뒷자리에서 플레이된 음악이든 영상이든 소리가 뒷쪽만 나는 건 좋습니다.
5.쇼파감성시트란 게 이런 건가봅니다 ㅎㅎ 푹신하네요. 편합니다.
6.에어컨 바람이 원하는대로 잘 와줍니다.
기타 편의사항
1.후진 시 사이드미러가 아래로 기울어지는데, 이 각도가 너무 많이 꺾여서 좀 조절을 해보려는데, 조절은 가능하지만 저장이 안되네요 ㅠㅠ
오늘 썬팅 찾으러 가는데, 문제없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 첫 충전도 하고 ㅋㅋ
다음달쯤 방음하고 해야겠네요 ㅎㅎ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아래 제 글 보시면 다른 분도 안된다고 ㅠㅠ
복불복…은 근데 뭐죠? ㅋㅋㅋ
Murian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여튼 불편해여! ㅠㅠ
nkocuw9sk님의 댓글
1. 후진기어를 넣는다.
2. 음성명령으로 ‘사이드미러 조정’을 말한다.
3. 좌측 조그다이얼로 좌측 사이드미러를 조절한다.
4. 좌측 조그다이얼을 꾸욱 누른다.
5. 좌측 조그다이얼로 우측 사이드미러를 조절한다.
6. 전진으로 바꾸면, 메인 화면에 사이드미러 조절창이 떠 있을테니, 저장을 누른다.
오늘 퇴근하고 해보겠습니다 ㅋㅋㅋ
(해내고 말리라 ㅋㅋㅋㅋ)
(안되면 일론머스크한테 트윗 날립니다 ㅋㅋㅋ)
파랑덕후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후기 남기겠습니다!
파랑덕후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의 댓글
글래스를 뒷 헤드룸까지 파놓은 이유가 있어요
평소 많이 뜨거우시면 실내 과열 방지 적정 온도로 해두시고
탑승전 앱으로 에어컨 미리 켜두시고요
그래도 필요하시면 루프 틴팅 추천드려요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한 170이하의 키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실내과열방지 35도 설정하고, 에어컨도 미리 켜고 합니다.
그래서 뭐 이정도면 괜찮겠네~ 하면서,
일단 썬팅은 전면+측면4면만 진행했습니다 ㅎㅎ
후면 하프는 아무리 생각해도 거슬리고,
후면 전체는 천장면 부분이 너무 까맣게 될 것 같고,
그래서 일단은 안했습니다ㅎㅎ
나중에 필요하면 별도로 하면 되니까요 ㅎㅎ
아 그래서 결국 후면 천장 부분에 선쉐이드 필요할까 싶어서 미리 사뒀는데,
결론은 못쓰게 생겼다~ 입니다 ㅋㅋ
육일사님의 댓글
고속도로 올리고, 졸음쉼터에서 합류할때 풀악셀 한번 당해봤는데 진짜 지릴뻔했습니다.
모3퍼포 참 멋진 차입니다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모3퍼는 ㅋㅋ 더 기대를 하고 있었어서 그런지 영혼탈출 느낌까진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흡사 플래드의 그것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ㅎㅎㅎ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다이콘쇼님의 댓글
화질이 떨어진다던지.. 그런 문제일까요~?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바닥에 얼굴대고 누워볼 거 아니면 ㅋㅋ
시청용 아니라고 봅니다.
화질은 너무 좋죠 ㅋㅋ
이거 왜 쓸데없이 이케 만들었나 싶더라고요 ㅎㅎ
다이콘쇼님의 댓글의 댓글
위치가 낮아 보이기는 했는데 각도는 사진상으로 봤을때보다 더 직각인 모양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Layne님의 댓글
바닥 요철모양에 맞게 두텁고 밀도있는 폼재질로 잘 돼 있어요
이런 재질로 발라놨는데 왜그리 시끄러운지????
다 들어내고 구석구석 덧방하면 좀 더 나을지는 모르겠지만 작업하면서도 괜히했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클립 뜯었다 조립하다보니 손만대도 헐렁한...)
반면에 휀더쪽은 아무것도 없어서 하려면 휀더쪽이 효율적이겠다 싶었습니다
nkocuw9sk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방음하러 가려는 곳은 이미 사장님이 모3퍼를 구매하셔서 뜯어보고 하셨긴 했을 거에요.
가서 layne님 말씀해주신 부분도 같이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아래 영상을 봤는데,
휀더쪽이 텅텅 비었더라고요…
https://youtu.be/HPSU12haWMs?si=9Qu10V6EdjIcKmXH
Layne님의 댓글의 댓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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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하우스와 펜더 사이는 영상과 같이 텅 비어있습니다
거기에 방진재와 신슐 떡바르는 영상 많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판금 어떻게 하려고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외판쪽에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Muri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