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량을 팔아야 할지 고민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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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앙!
ㅋㄹㅇ에서 이곳으로 넘어온지 몇달 되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글을 하나 남겨봅니다.
고민이 되어서 어디에 물어봐야 하나 고민하다가 매일같이 들락거리는 이곳에 남겨봐요.
사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우유부단의 대명사라 정하지 못하고 있네요.
먼저 현재 차량 2대 보유중입니다.
1. 제차, 19년 4월 ES300h 하이브리드 7세대 (그냥 하이브리드 자동차구나라고 봐주세요.....;;)
: 8만km, 보증지남, 내차피해 2건 (900만원, 200만원 - 범퍼/본넷 교체, 축교정 등)
: 현재 엔진오일, 시동배터리, 매우 천천히 후진시 뒷바뀌 쇠갈리는 소리 때문에 점검한번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용하고 큰 문제 없이 같이 달려왔지만 이제 10만km가면서 하나하나 돈들어갈일이 생길것 같은...
: 혹시 후진시 뒷바퀴 쪽에서 끼익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왜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요즘은 또 안나던데 여름에 한참 갑자기 났던터라..브레이크 자주 안밟기도 하고 전륜이라 디스크 마모는 아닌거 같은데...
2. 아내차, 22년 2월 CLA250 (고급유.....;;)
: 1만km (아내가 주로 이용해서 많이 안탐), 무사고
: 매번 고급유로만 채우고 연비가 짧은 거리는 12km 나오는 수준에 소음, 떨림..제차 타다보면 공간, 소음은 역시 아쉬운 차(물론 성향차이라 아내는 좋아합니다.)
: 25년 2월보증 만료예정이나 차량구매시 한성 보증 3년 추가 구매로 주요 보증은 벤츠 보증 만료 후 3년 연장 예정
제가 몇달전부터 휴직을 하면서 차량 두대 운영에 의미를 찾지 못해서 이제 한대는 보내줄까 합니다.
근데 두대 다 정도 많이 들고..물론 마음이 아닌 머리로 선택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요.
매달 멀리가는 경우가 있을때와 없을때가 있어서 주행거리는 굉장히 많이 유동적입니다.500km도 못탈때도 있고 1000km 넘을때도 있고요.
두대 모두 세금이나 보험료는 비슷한데 서울로 이동시 공영주차장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보통 제차를 이용하는 중이에요.
고급유 비싸기도 하고..그냥 휘발유 넣고 남산터널 무료 통과하고 공영주차장 50%할인이라..
이런 상황에 어떤 차량을 처분해야 할지 정답은 아니더라도 앙님들의 지혜로운 혜답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차량 크기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나 다르지만 그게 저와 아내의 차이..쿨럭!
차량의 국적보다는 자동차로만 보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차량은 헤이딜러 제로로 보내줄까 합니다. 그럼 따뜻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특수문자님의 댓글의 댓글
조언 감사드립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일본 차지만 기왕 가지고 있는거는 더 쓰는게 낫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