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또 ICCU 많이 터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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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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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커뮤니티들 보면 현기차 iccu 터졌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댓글 보면 난장판입니다
무지성 실드치는 사람
BYD 들어온다고 현기 까기 시작한 중국 알바냐고 몰아가는 사람
혼란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iccu 문제가 불거진지 오래됐고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으면
현기차의 역량 문제가 맞다고 보는데
현기가 어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걸 지금 몇 년째 해결을 못한다는 것이
이해가 좀 안 갑니다
저는 코나 전기차인데 코나는 아직까지 iccu 관련 문제가 터진 적이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이것도 결국 현대차라서 이러다 언젠가 터지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은 살짝 있습니다
iccu 대체 언제쯤 완벽하게 해결되려나요
혹시라도 제 차도 iccu 터져서 불편함 겪고 나면 다음엔
현대 전기차는 안 살 것 같습니다
현대 기아가 해외 차에 비해서 유지 보수가 편해서 샀는데 저게 터져버리면;;
댓글 33
DevChoi84님의 댓글
현대기아차...겉보기 화려하고 멋있게 만들고 옵션 풍부하고 차 공간 크게 뽑는건 좋은데요.
이런 몇몇부분들의 개선이 없는거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특히 직진성 관련 이야기는 몇년째 이야기해도 개선은 안되는 듯 하고
본인들에게 득이 되지 않을 법한것들은 언플과 현토부를 통해 뭉개고 가고...
좀 그렇습니다.
판매량만 높지 수준은 같이 안올라간다 느껴져요.
이런 몇몇부분들의 개선이 없는거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특히 직진성 관련 이야기는 몇년째 이야기해도 개선은 안되는 듯 하고
본인들에게 득이 되지 않을 법한것들은 언플과 현토부를 통해 뭉개고 가고...
좀 그렇습니다.
판매량만 높지 수준은 같이 안올라간다 느껴져요.
WagonMania님의 댓글
한국 차 시장이 폐쇄적이어선 안되는 이유죠.
현기가 나쁜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가격에 그런 차, 그런 서비스 잘 못해주죠.
그러나 전기차는 개선되야 할게 많습니다.
현기가 나쁜 브랜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가격에 그런 차, 그런 서비스 잘 못해주죠.
그러나 전기차는 개선되야 할게 많습니다.
아침노을님의 댓글
구매자는 너무 많은데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안 보이고...
사실상 그냥 눈 감고 안 본 척 하는 문제가 되버린 것 같아요.
사실상 그냥 눈 감고 안 본 척 하는 문제가 되버린 것 같아요.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오닉5 인데 리콜도 제때 하고 있는데 .. 솔직히 불안 하죠. 그냥 아예 터지면 그핑계로 테슬라로 넘어가버릴까 하는데 ... 또 안터지니 뭘 내세울게 없네요 ㅠㅠ
까비00님의 댓글
ICCU 불량률이 대략 0.5 프로 정도 된다고 하네요. 1년 반 정도 지난 제 아이오닉5는 아직까지는 무탈합니다. 터지면 AS 받는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타고 있습니다. 물론 불량 증상 내역과 긴급 조치 방안은 숙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빨리 완벽한 개선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빨리 완벽한 개선품이 나왔으면 합니다
bassman님의 댓글의 댓글
@까비00님에게 답글
불량률이 0.5%라는 근거는 어디에서 찾으셨나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까비00님에게 답글
0.5%면 iccu 이슈는 대응 가치도 없네요.
딱히 이슈랄 것도 없는데 소비자들이 과잉반응 하는거죠.
안타깝네요.
0.5% 정도면 현기가 통 크게 환불 같은 거 해 줬으면 합니다. 그정도는 최대 흑자 내는 기업이 해 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더구나 현기는 미국에서 일본차 제끼고 독삼사랑 품질경쟁하는 회사라면서요.
대인배의 넉넉함을 국내 소비자에게 보여 줌이...
딱히 이슈랄 것도 없는데 소비자들이 과잉반응 하는거죠.
안타깝네요.
0.5% 정도면 현기가 통 크게 환불 같은 거 해 줬으면 합니다. 그정도는 최대 흑자 내는 기업이 해 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더구나 현기는 미국에서 일본차 제끼고 독삼사랑 품질경쟁하는 회사라면서요.
대인배의 넉넉함을 국내 소비자에게 보여 줌이...
마가린케잌님의 댓글
ICCU가 안터지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보증이 끝난 이후 터지면 고객들은 수리비가 부담이 되겠죠.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본문과 같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iccu 터져서 운행이 불가한 결함은
모두 무상수리입니다.
모두 무상수리입니다.
마가린케잌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car/57528
무상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글을 보고 무상인 아닌건가? 싶기도 하구요.
고객입장에서는 머리가 복잡한 일이겠어요.
무상으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글을 보고 무상인 아닌건가? 싶기도 하구요.
고객입장에서는 머리가 복잡한 일이겠어요.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마가린케잌님에게 답글
본문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iccu 터져서 운행이 불가한 결함이고,
댓글주신 사례는 완속충전불가 사례입니다.
발생빈도와 위험성이 달라서 리콜이 안 된 사례죠,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리콜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댓글주신 사례는 완속충전불가 사례입니다.
발생빈도와 위험성이 달라서 리콜이 안 된 사례죠,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리콜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껍데기 바꾸고 원가절감해가면서 연식변경시 50-80만 페리때 200~300만원 인상은 기본이어도 다들 잘 사잖아요. 여기 촌구석 읍내인데도 7천만원이상 되는 rg3 g80, gv80 수두룩합미다. 이전 dh 2세대도 많이 팔렸는데 오히려 보기가 힘드네요.
butchers님의 댓글
iccu 터져서 운행불가 되는 건만 리콜 대상이라 무료, 완속충전 불가 or V2L 고장은 보증기한 지나면 돈내고 고쳐야 되나보네요. 다만 후자도 iccu 통으로 교체하는건 매한가지...
뭉코건볼님의 댓글
근데 이게 현기차가 다 그런게 아니라 차종마다 차이가 있나봐요?
위에 코나도 안 터졌다고 말씀하시고.. 캐스퍼 EV도 터졌다는 글을 못 봐서요
위에 코나도 안 터졌다고 말씀하시고.. 캐스퍼 EV도 터졌다는 글을 못 봐서요
bassman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ICCU 달린 차량은 전부 해당됩니다. 안터진 코나는 ICCU가 안달린 차량입니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ICCU 터져도 구매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개선하려는 노력이 안보입니다. 중국전기차 점유율이 올라가야 개선이 될것 같습니다. ICCU 터지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문제구요. 외제 전기차가 같은 결함이 났으면 난리 났을겁니다.
겜돌이님의 댓글
이번 5,6 리콜에 6과 동기간 생산된 페리5는 제외인걸 보면 구 모델들은 HW개선은 불가로 결론냈다고 봐야죠.
MikaStar님의 댓글
옆동네에 하루에도 몇번씩 ICCU검색해서 올리는거 얘기하는거면
실제로는 몇건 없고 경쟁사 직원이던데요..
실제로는 몇건 없고 경쟁사 직원이던데요..
노티님의 댓글
다 같은 iccu문제인데 운행불가만 리콜해주는거 많이 짜치는군요
완속충전 안되는 것도 전기차에게 치명적인건데...
완속충전 안되는 것도 전기차에게 치명적인건데...
NIKKOR님의 댓글
현대차 2대나 타고있는입장에서
이가격에 이런차를 탈수있는거에 좋게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인 고객입장에서 보면
현대가 N이나 뭐 이런거 하는건 좋은데
기본기에 좀더 충실했으면 합니다
많이 깔린 5W 업데이트 건도 그렇고.. iccu는 말할것도 없구요
엔이든 마그마든 뭐든.. 기본적인걸 좀더 문제없이 내놓고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현대는 기본도 충실히 안하고 다른 브랜드가 몇십년 동안 기본기 다지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올리면서 내놓은 M 이나 AMG 껍데기만 쫒아가는 겉멋들린 애 같이 보입니다
이가격에 이런차를 탈수있는거에 좋게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인 고객입장에서 보면
현대가 N이나 뭐 이런거 하는건 좋은데
기본기에 좀더 충실했으면 합니다
많이 깔린 5W 업데이트 건도 그렇고.. iccu는 말할것도 없구요
엔이든 마그마든 뭐든.. 기본적인걸 좀더 문제없이 내놓고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보기엔 지금의 현대는 기본도 충실히 안하고 다른 브랜드가 몇십년 동안 기본기 다지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올리면서 내놓은 M 이나 AMG 껍데기만 쫒아가는 겉멋들린 애 같이 보입니다
떡구님님의 댓글
전기차만 예로 들면
초창기 모델인 블루온ev나 구형레이ev, 쏘울ev 초기모델은
모두 obc.. 그러니까 완속 충전보드 쪽이 터져나가는 고질적인 결함이 있었습니다.
근데 차량 판매량이 이슈화 될정도로 많지 않아서 유야무야 묻혔죠
obc 수리비만 2~300인데, 심지어 돈이 있어도 못고치는 상황이라..
그때 당시 3천 언저리였던 저 차량들... 지금은 거의 대부분 폐차되었습니다.
구형 차량들은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얘네들 출시일이 2012년이고.. 이제 12년 좀 넘었습니다.
참고로 중고차계의 스테디 셀러면서 아직도 현역인 아반떼MD가 2013년 출시입니다.
그 다음에 나온 아이오닉ev 구형 코나ev 니로ev
얘네도 모터 감속기의 베어링 내구도 결함 이슈가 있습니다.
차량 출력 대비 오일량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인데..
이것도 차량을 계속 운용하면 거의 무조건 발생하는 결함입니다.
얘도 수리비만 3~400정도 해요.
이것도 이슈화가 될만한 사항인데, 그전에 배터리 화재 결함이 먼저 터지면서
해당 모델들은 페리 하면서 모터 감속기 이슈는 그냥 조용히 묻혀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터지는 iccu도 마찬가지죠.
원인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문제가 있는건 확실한데,
벌써 3년이 넘는 시간동안 SW로 땜빵하고 있으면서
터져나가는 차량들만 수리해주고 있는거 보면..
이번에도 적당히 뭉개고 갈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