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0 터보 엔진들 보면 내구성 셋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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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 시리즈에 들어가는
세타2 직분사 터보 엔진들...
벨엔이 이제 출시한지
대략 6년차가 되어가고 있고
19년식 차량들 열심히 트랙에서 굴리고 레드존 찍고 다녀도
엔진에 대한 문제가 크게 나오지 않는거 보면
내구성 하나는 튼실하게 잘 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유야 저는 꽤나 넉넉하게 잡아둔 출력 마진과
희생된...연비
그리고 매우 매우 귀찮은 고급유 확인 시스템 같습니다.
일단 고급유 이야기 부터 하면
대부분의 고급유 권장 차량들은
기름 주유후엔 차는 고급유 넣었겠지 생각하고 있다가
뭔가 느낌이 쌔하면 전자적으로 출력등을 조절해서 일반유 셋팅으로 맞춰지는 방식인데
현대N 시리즈는 반대로... 주유하고 나면 무조건 일반유 셋팅으로 초기화 됩니다.
그 이후에 80키로 이상 5분 주행 같은 조건을 동안 문제가 없어야 고급유로 인식하고 셋팅을 바꿔줍니다.
또 그 차이가 꽤 크기도 하구요
(고급유시 터빈이 1.2bar에서 1.3bar까지 돌지만 일반유때는 1.0bar이상 절대 안올라갑니다)
그리고 맵핑입니다.. 공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아엔은 맵핑만해도(벨엔은 아엔 터보 달고)
다이노상 휠마력이 240마력쯤에서 320~340까지...쉽게 올라갑니다
로스 생각하면 350~370까지 뽑아낼수 있다는거죠
물론...그러면 내구성은 장담 못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평을 보면 고급유만 잘 넣어주면
큰 문제는 없다 인것 같더군요
등등.. 이제는 내구성 검증은 끝났으니
다음번엔 300마력+로 넣어주면 참 좋을거 같네요
그래도 전륜이라 큰 의미는 없겠지만요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소리박 진동이 들리긴 하는데
그거빼곤 너무나 멀쩡합니다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리어펠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의 댓글
그 이상 가려면 AWD로 가야 하는데, AWD로 간 차량 치고 순수 FWD보다 좋은 소리 들은 경우가 거의 없던 것 같아요.
물론 RS3나 CLA45s같은 가로배치 기반의 AWD차량들이 있지만,
이런 차들은 지향하는 바가 아N과 많이 다르다고 느낍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현대는 매번 미쯔비시 차 그냥 그대로 들여왔다가(기아는 마쯔다) 팔았는데
마쯔다가 하체의 마쯔다라 치면, 미쯔비시는 엔진의 미쯔비시(시리우스 엔진? 각그렌저 4g63)차를 그대로 들여온 탓에 하체 성능은 엉망이였죠.
초창기 자동차회사중에 안팔리고 유지하는 회사들이 별로 없긴 하나, 어쨌든 그 차 만들던 노하우는 무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M 디비전 맥주만 형님(비어만) 영향도 있지만 박사님들이 열심히 뜯어보고 연구해서 그나마 현기가 이만큼 따라온거죠.
어벙어벙님의 댓글
그거말곤 이렇다 할 문제점이 딱히 없죠
흐르는강물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