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 세컨으로 전기차(캐스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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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작성일
2025.02.15 00:54
본문
카니발로 출퇴근 왕복 70km 다니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이용)
1년에 1.5만km-1.7만km 정도 탑니다.
카니발이 출퇴용으로 부담되기도 하고, 단순 전기차 오우너가 되고 싶은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과한 예산을 집행하기엔 낭비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 출퇴용이라...)
출근하면 회사에서, 퇴근하면 집에서 무조건 충전 주차칸 확보는 가능합니다.
다만... 결정권자님이 면허가 없어서 굳이 2대 둬야되는게 맞냐 라고 하십니다.
사실 돈이 아깝다 인데.. 아래와 같이 나오는 수치로는 설득이 될 수도 있지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실제 이런 케이스로 운용하시는 분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GPT에 물어보니 이렇게 답변을 주었네요.
최종 1년 비용 비교 (세금 + 보험 포함)
1. 카니발 1대만 운용할 경우
연료비: 300만 원
자동차세: 65만 원
보험료: 80만 원
총 비용: 약 445만 원
2. 카니발 + 캐스퍼 2대 운용할 경우
카니발 연료비: 41.5만 원
캐스퍼 충전비: 41.5만 원
자동차세: 카니발 65만 원 + 캐스퍼 13만 원
보험료: 카니발 80만 원 + 캐스퍼 50만 원
총 비용: 약 250만 원
결론
✔ 카니발 1대만 운용 시 연간 약 445만 원
✔ 캐스퍼를 출퇴근용으로 운용하면 연간 약 250만 원
✔ 연간 약 195만 원 절감 가능
✅ 보험료, 세금 포함해도 캐스퍼 EV를 추가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큼. 출퇴근용 세컨카로 고려해볼 만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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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아즈씨님의 댓글
작성자
아즈씨

작성일
02.15 01:56
카니발 키로수가 올라가는만큼 정비비폭탄이 기다리고있죠. 전기차는 오일도없고.. 타이어 정도만 갈아주면되어서 거기서도 차이가 나겠네요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작성일
02.15 03:26
뭐 경제성을 따지면 무조건 차 한대 유지가 이익이죠.
뭘 어떻게 해도 캐스퍼 감가를 상계할 만큼 유지비 절감이 이루어지지 않을테니까요.
(공짜 회사밥 이런게 있어도 그러합니다)
뭘 어떻게 해도 캐스퍼 감가를 상계할 만큼 유지비 절감이 이루어지지 않을테니까요.
(공짜 회사밥 이런게 있어도 그러합니다)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작성일
02.15 05:47
카니발 사용 요구가 발생했을 때 렌트를 한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뽑아보시면 됩니다.
소유 유지비 > 렌트비라면 처분 후 캐스퍼
반대라면 소유하면서 캐스퍼
이렇게하면 캐스퍼 구매는 선택사항에서 빠져나가고 카니발을 파느냐 유지하느냐의 문제처럼 보이기 때문에 캐스퍼를 도입하는게 쉬워집니다.
다만 프리젠테이션을 잘해야 하는게 자칫하면 캐스퍼를 사기 위한 노력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카니발 유지에 따른 비용 절감 여부에만 집중적으로 pr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유 유지비 > 렌트비라면 처분 후 캐스퍼
반대라면 소유하면서 캐스퍼
이렇게하면 캐스퍼 구매는 선택사항에서 빠져나가고 카니발을 파느냐 유지하느냐의 문제처럼 보이기 때문에 캐스퍼를 도입하는게 쉬워집니다.
다만 프리젠테이션을 잘해야 하는게 자칫하면 캐스퍼를 사기 위한 노력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카니발 유지에 따른 비용 절감 여부에만 집중적으로 pr할 필요가 있습니다.
djjayp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5 09:16
@6K2KNI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프레젠테이션 ㅋㅋ
저는 와이프가 길에서 "저 차 예쁜거 같은데?"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이틀만에 기변해서 가져왔습니다.
정신차리기전에 얼른 해결해야죠 ㅋ
저는 와이프가 길에서 "저 차 예쁜거 같은데?" 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이틀만에 기변해서 가져왔습니다.
정신차리기전에 얼른 해결해야죠 ㅋ
뭉코건볼님의 댓글
작성자
뭉코건볼

작성일
02.15 11:42
가솔린 카니발로 비슷한 주행거리를 유지하다가 큰 차를 쓸 일이 없어져서 캐스퍼EV로 넘어왔는데 대체적으로 만족중입니다.
본문에 없는 장점
- 본문에는 연료비 vs 충전비가 50:50으로 되어있는데 동일 거리 주행 기준으로 캐스퍼 충전비는 카니발 가솔린에 비하면 1/3~1/4 정도인지라(이건 충전 요금에 따라 상이) 캐스퍼를 많이 탈수록 절감되는 비용은 더 커집니다.
- 주차가 너무 편합니다. 카니발 탈 때는 왠만큼 넓은 자리가 아니면 주차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주차하고 나서도 문에 낑겨 내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캐스퍼는 이 스트레스에서 완전 해방이에요 ㅎ
본문에 없는 단점
- 제가 덩치가 커서 그런가.. 제가 캐스퍼에서 내리는거 지인들이 보면 웃기다고 합니다 ㅠㅠ
본문에 없는 장점
- 본문에는 연료비 vs 충전비가 50:50으로 되어있는데 동일 거리 주행 기준으로 캐스퍼 충전비는 카니발 가솔린에 비하면 1/3~1/4 정도인지라(이건 충전 요금에 따라 상이) 캐스퍼를 많이 탈수록 절감되는 비용은 더 커집니다.
- 주차가 너무 편합니다. 카니발 탈 때는 왠만큼 넓은 자리가 아니면 주차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주차하고 나서도 문에 낑겨 내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캐스퍼는 이 스트레스에서 완전 해방이에요 ㅎ
본문에 없는 단점
- 제가 덩치가 커서 그런가.. 제가 캐스퍼에서 내리는거 지인들이 보면 웃기다고 합니다 ㅠㅠ
크로미™님의 댓글
작성자
크로미™

작성일
02.15 16:13
저랑 어찌 보면 비슷하신데요
오딧세이 가솔린 3500cc 입니다 출퇴근 경로는 왕복 50km 이구요 대신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는 지방 국도 구간입니다.
매년 주행 거리는 1.7만 정도 됩니다.
유류비가 300 // 자동차세금 18년식이라서 조금은 줄었습니다만 그래도 제법입니다...ㅠㅡ
이미지는 50 km 운행 기반으로 작성한겁니다..
전 캐스퍼 일렉 [크로스] 모델을 계약해놨습니다 아직 보조금이 확정이 않되서.. 대기 중인 상태이고
차이점이라고 하면은 와이프가 가끔 주 1~2회 정도 차를 사용합니다. 그걸 위해서 세컨 카 아닌 세컨으로 주문했네요
오딧세이 가솔린 3500cc 입니다 출퇴근 경로는 왕복 50km 이구요 대신 막히는 구간이 거의 없는 지방 국도 구간입니다.
매년 주행 거리는 1.7만 정도 됩니다.
유류비가 300 // 자동차세금 18년식이라서 조금은 줄었습니다만 그래도 제법입니다...ㅠㅡ
이미지는 50 km 운행 기반으로 작성한겁니다..

전 캐스퍼 일렉 [크로스] 모델을 계약해놨습니다 아직 보조금이 확정이 않되서.. 대기 중인 상태이고
차이점이라고 하면은 와이프가 가끔 주 1~2회 정도 차를 사용합니다. 그걸 위해서 세컨 카 아닌 세컨으로 주문했네요
인터루드님의 댓글
작성자
인터루드

작성일
02.16 00:04
ㅋㅋㅋ 그냥 구입 하셔야겠는대요
차 값이라는게 나가니까 아끼는 비용은 거진 없다고 보지만요
그런것보다 만족감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작아서 경차류가 도심에선 최고긴 해요
차 값이라는게 나가니까 아끼는 비용은 거진 없다고 보지만요
그런것보다 만족감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작아서 경차류가 도심에선 최고긴 해요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작성자
피자왕버거

작성일
02.16 19:59
카니발을 정리하시고
중고로 아이오닉5 정도를
구입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기차는 ICE 차량과 비교해
주행 거리가 길더라도
차량 상태가 그다지 나빠지지 않기 때문에
차량에 담배 냄새가 배어 있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만 피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잠깐 검색해 보니
모델Y는 4,500만원 이상 비용이 드는데
아이오닉5는 3,50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네요.
그러면 캐스퍼 일렉트릭 신차와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고
카니발까지 정리하시면
차량 한 대로 해결되지 않을까요?
혹시 자녀분이 세 명 이상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중고로 아이오닉5 정도를
구입하시는 건 어떨까요?
전기차는 ICE 차량과 비교해
주행 거리가 길더라도
차량 상태가 그다지 나빠지지 않기 때문에
차량에 담배 냄새가 배어 있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만 피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잠깐 검색해 보니
모델Y는 4,500만원 이상 비용이 드는데
아이오닉5는 3,50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네요.
그러면 캐스퍼 일렉트릭 신차와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고
카니발까지 정리하시면
차량 한 대로 해결되지 않을까요?
혹시 자녀분이 세 명 이상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리릿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