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츠바랑 (211.♡.88.209)
2025년 8월 14일 AM 09:54 · 수정됨(08. 15. 07:12)
집사님들도, 아가들도 잘 지낼까요
접속이 뜸한 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가도 있고
새로운 나라에서 살게된 아가들도 있네요
마리 코코 샤넬은 음
샤넬은 까칠하고 예민한 아가씨지만 크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냅니다.
코코는 방사선 후 2년간의 스테로이드 복용을 마치고 휴약기로 들어갔어요
아직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네요 ㅎㅎ
마리는..
CKD 2단계에 들어섰고, 방광염 치료를 두달 했는데 낫지를 않아서 2차로 전원했는데 방광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색전술을 해서 크기를 줄였고, 수술을 했습니다.
방광의 1/3을 절제했어요.. 우선 종양 범위는 모두 절제했지만 마진이 남았을수도 있어요
아래 사진의 흰색범위가 종양이에요

월요일부터 입원했고 오늘 퇴원을 합니다.
병원을 요즘 많이 다니니 처치에 엄청 예민해졌어요.

고양이 셋 중에 둘이 암인건 좀 너무한거 같아요 ㅎㅎ
신을 그닥 믿진 않지만 좀 무심하다는 생각은 합니다.
마리는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양성이어야 가장 희망적인거고... 악성이면 항암을 들어가야겠죠
최소 14살이고 정확한 나이를 모르는 나의 귀여운 마리여사
방광종양은 사실 케이스도 거의 없고 예후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여명이 긴편에 속하진 않다고 알려져 있어요
우선 조직검사 결과 전까지 악성이었을 때 어떻게 진행할지, 아이의 삶의 질이 최대한 유지되는 처치가 뭘지 많은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아 어제는 선물을 받았어요!
마리 퇴원하면서 급여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가능하다면 마리한테도 한접시 그득 안겨주려고 합니다
우선 샤넬만 먼저 기미했어요 ㅎㅎ


집사님들과, 집사님들의 아가들은 부디 아픈 곳 없이 이 계절, 올해를 무사히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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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기고양이
25.08.14 · 223.♡.9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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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ita
25.08.14 · 110.♡.45.88
마코샤 모두 편안하길 기원합니다. -
치치즈감자
25.08.14 · 112.♡.55.249
힘내랏!!!!!! -
SSIM_Lady
25.08.15 · 121.♡.73.61
오랜만에 소식이라.반가우면서도 방광종양이라니 집사님 얼마나 힘드실지 ㅜㅜ 항상 최선을 다해 돌보셔서 아이들이.잘 버텨주고 있는것 같아요 이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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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기력은 쇠해지더라도 크게 아프지 않으면 좋겠어요.
간식은 뒷면에 써있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냉동보관 하셔야해요. 셋 다 맛있는 간식 먹을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