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드립 레시피가 있더군요.
가사라

Lv.1 가사라 (136.♡.34.103)

2024년 5월 27일 PM 10:36 · 수정됨(06. 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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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미온수니까 저온까지는 아닌데 고온의 상대적인 표현으로 그렇게 쓴 거 같고요.

한 번 내려봤는데 확실히 잡맛이 없어지고 더 부드러워지네요.

저번에 싼맛에 주문한 원두가 딱 그 가격의 맛을 내길래 조금 실망하고 있었는데, 이 레시피로 그나마 마실만해졌습니다.

저도 90도 정도의 온수로 해야 향미성분이 잘 용출될거라 생각했는데, 45도로도 이렇게 괜찮은 드립이 나오니까 이게 또 재미있네요.


- 20g 의 원두에 25g 의 45도 미온수로 뜸들임.

- 타이머 1:10 이 되면 130g 의 미온수를 2g/s 정도의 속도로 투입. (대강 2:10 에 완료)

- 마셔봐서 너무 진하다면 약간의 온수추가


지금 있는거 다 먹고 나면 좀 좋은 원두를 구매해서 원래 레시피와 저온레시피를 서로 비교해봐야겠어요.

일단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댓글 (7)

  • 나니 Lv.1

    24.05.28 · 106.♡.129.239

    저도 그 레시피로 내려먹기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평소처럼, 레시피처럼 두잔을 내려 같이 마셔보면
    텁텁한 잡맛이 확 줄어들더군요
    40, 45, 50 까지는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온도의 변화를 좀더 가져가면서 테스트 예정입니다
    /Vollago
  • 머냐는

    머냐는 Lv.1

    24.05.28 · 220.♡.133.3

    아이스로 내리는 법을 지난번에 클다방에서 봤는데 핫버전이군요
    와이프가 저온으로 내린걸 마셔보더니 쓴맛이 안난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전가복 Lv.1

    24.05.28 · 211.♡.3.117

    언에어로빅의 장맛도 저온드립으로 내리면 줄어든다 하더라구요.
  • 이수환

    이수환 Lv.1

    24.05.28 · 121.♡.79.91

    영상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강배전 원두에 적용하기 좋은 레시피예요.
    사실 옛날 핸드 드립과 별다를 것 없는 극단적인 과소 추출법입니다.
    클래식이 돌고 돌아 새롭고 신선한 방법으로 이슈가 되는 게 신기하고 재밌고 그렇습니다. ㅎㅎ
  • AREA49

    AREA49 Lv.1 → 이수환

    24.05.31 · 58.♡.212.234

    저도 이 드립법을 한 20년전에 접했었는데...
    비슷한 드립으로 약배전 예가체프를 3-4차례에 걸쳐 중간중간에 뜸 시간을 많이 주고 극소량을 추출하여 뜨거운물을 부우면 군고구마차가 되죠.
  • 지푸라기

    지푸라기 Lv.1

    24.05.28 · 175.♡.70.122

    아이스에 이어 핫 버전...이것도 기대하고 있었는데...아직 해보진 못했네요.
    조만간 해봐야겠네요^^
  • 기다리던이 Lv.1

    24.06.03 · 223.♡.209.11

    예전에 안스타에서 지나가듯 나왔던 것과 비슷하네요
    거기서도 언에어로빅이나 쨍한 내츄럴에 적용시켰을 경우에 긍정적으로 바라보더라구요.

    하지만 보통 더 많은 원두 소비를 해야하기도해서 전 그냥 고온(?)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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