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킨들판 『책공장 베네치아』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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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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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책공장 베네치아』라는 서명으로 발행되었으나 현재 절판 상태인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의 『베네치아에서 장정된 : 고귀한 공화국과 서적의 여명(Bound in Venice: The Serene Republic and the Dawn of the Book)』 킨들판이 미국 아마존에서 2.99달러 가격에 할인 판매 중입니다. 이 가격은 금년 5월 25일 이래 최저가입니다.
이 책은 알두스 마누티우스로 대표되는 르네상스 시기 베네치아의 출판 산업을 조명하는 역사책입니다.
- 이 링크는 제휴마케팅(아마존)이 적용되어 다모앙에 커미션이 지급 될 수 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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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으시면 읽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영. 절판되긴 했지만, 국내에서 아직 삼만 원 정도에 판매 중이기도 하고, 비슷한 주제를 다룬 서적으로 마틴 로리의 『알두스 마누티우스』도 있으니 한국어판을 보셔도 되죵. 영어판은 문장이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이탈리아어 표현이랑 출판 인쇄 영역의 용어 때문에 독해에 시간이 좀 걸리실 거예영. rubricated나 lectern 같은 단어는 익숙하지 않아서 사전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용.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포도포도왕포도님에게 답글
유럽 쪽 출판 시장은.. 푸코의 진자에서 벨보가 은퇴한 사람 등쳐먹는 출판사 bm 떠벌리는 내용만 생각나네요.. ㅎㅎ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알뜰구매 댓글에서 갑자기 푸코의 추의 벨보 이야기 보게 되네요. 반가와서 댓글 남깁니다.
포도포도왕포도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라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푸코의 진자는 출판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졍. 등장인물 대부분이 가라봉인가 가라몽인가 하는 출판사와 엮겨 있기도 하고 말이졍. 관련이 있군영!
오호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