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엠버튼3 _ 블루투스 스피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구매했던 곳입니다. 검색하면 더 싼 곳도 나옵니다. (도착하고 나서 발견함.. ㅠㅠ)
https://smartstore.naver.com/headphoneclub/products/10902517509
기존에는 JBL의 펄스3를 쓰고 있었는데,
펄스3의 단점이라고 하면 켜두면 아~주~ 블링블링 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안쓰다가 다시 켜보니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충전 케이블을 빼면 얼마 안 가서 전원이 꺼져 버립니다.
(검색해보니 출시일이 2017년 이라고...)
처음에는 유선 전원의 스피커에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간 걸로 사려고 했다가,
요새는 데스크탑에도 블루투스 기능들이 들어가 있으니 블루투스+AUX케이블 조합으로,
그러다 블루투스를 쓰는데 AUX를 굳이?해서 검색조건에서 뺐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것이 마샬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윌렌2와 엠버튼3를 가지고 고민하다가 엠버튼3로 결정했습니다.
다나와 기준으로 엠버튼3의 등록일이 올해 9월... 따끈따끈한 신상이네요.
완충하면 사용시간이 32시간... ㅗㅜㅑ...
왼쪽이 전원하고 페어링 버튼, 오른쪽이 배터리 상태,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전후좌우 가운데 눌리는 방식입니다.
(이전곡/다음곡, 볼륨 업/다운, 재생/정지 입니다.)
오른쪽 면에 USB C타입으로 충전합니다.
아, 그리고 제품 박스에는 소비코 정품인증 바코드가 같이 있습니다.
구매할 때 정품인증을 비롯한 가품에 주의하라고 하네요.
그리고 별도로 스탠드도 팝니다. 연관검색어로 나와서 다른 곳에서 적당한 가격을 찾아 샀습니다.
전작인 엠버튼2와 크기가 똑같아서 엠버튼2의 스탠드를 사도 된다네요.
(책상 위에 두고 쓰는 것보다 소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소리는 현재 윈도우 데스크탑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5%로 듣고 있는데도
평상시에 크게 듣지 않는 저에게는 충분한 소리 크기입니다. ㄷㄷㄷ
(늦은 시간인데다 가족들이 있어서 지금 볼륨을 크게 키우지 못합니다.)
작은 소리인데도 둥둥 하는 킥드럼이나 베이스 소리가 잘 들리는 편이네요.
글을 작성하는 도중 볼륨을 25%까지 키워봤습니다.
킥드럼, 베이스 소리가 둥.. 둥.. 둥.. 하는 와중에도 높은 쪽을 담당하는 악기들의 소리도
제가 느끼기에는 괜찮게 들리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야의 곡들을 듣고 있는데 제 귀에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마샬 스피커를 계속 보다보니 방구석에 있는 엔야 스마트 기타라도 C타입으로 꽂아서
좌좌좡 해야 할 것 같은 비주얼 입니다만,
아직 응애 애기인데 소중히 다뤄야지요..
그리고 엠버튼2에는 AUX 단자가 있는 것 같은데 3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지름자랑을 마칩니다. (_ _)
광산을주민님의 댓글
스피커를 켜고 끌때, 페어링 할때,
순간 일렉기타 소리가 짧게 좌자장! 합니다.
스피커 특성상 정숙을 요구하는 곳에서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조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