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취항

페이지 정보

166 조회
4 댓글
0 추천

본문


티웨이항공[091810]은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에 취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에서 자그레브로 향한 TW505편 여객기는 만석에 가까운 9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자그레브행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한 뒤에는 티웨이항공 임원,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오중근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열릴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자그레브 노선에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오후 7시 55분께 도착한다. 중간 경유지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공항에서 1시간 40분가량 급유가 진행된다. 비행시간은 경유시간을 포함해 15시간 50분이다.

직항으로 운영되는 귀국 항공편은 자그레브 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이튿날 오후 3시 25분 도착한다.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게 무상 기내식이 2회씩 제공된다.

댓글 4

FlyCathay님의 댓글

15시간에 기내식 2번...배고파 죽을거 같은데요 ㄷㄷㄷ
보통 FSC 유럽편 항공기들이 탑승하고 1시간 후에 밥주고 7~8시간쯤 후에 한번 더 주고 내리기 1시간 전에 간식 먹이고 내려주면 저녁 6시 언저리라서 가서 자거나 가서 저녁먹거나 하는게 보통의 유럽노선 식사룰인데...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지조님에게 답글 겨울잠도 아니고 일찍 많이 먹는다고 도착할때까지 배가 불러있을리 없잖아요 ㅠㅠ
보통 점심무렵 출발해서 두번째 식사시간이 저녁식사인 점을 감안해서 2회 식사가 중식, 석식으로 단가도 높고 제공되는 양도 적지 않은 편인데 티웨이가 밥을 배불리 줄리는 만무하고...승무원들 비행내내 컵라면 팔다가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임은 FSC 뺨을 후드려패는 운임인데 과연.....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아마도 컵라면 물 부어주다 승무원이 빡치는 그림 나오겠네요......
비지니스석에서도 라면 냄새나면 간식 주문 폭주하는걸 생각해보면 (......)
전체 460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