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사업 '고용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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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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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작업에 직원들 반발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에어인천은 내달 말 매각 기본합의서 체결을 목표로 추가 실사에 착수했으며, 인수 절차를 원활히 마무리 하기 위해 기존 아시아나항공 구성원 달래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에 에어인천은 지난 17일 대한항공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협의 등을 거쳐 최근 추가 실사에 착수했다. 추가 실사는 4주간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2주를 더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실사는 이전 본입찰 과정에서 약 2주간 진행된 실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질 예정이다. 에어인천 경영권을 보유 중인 소이어스프라이빗에쿼티(PE) 측 관계자는 "7월31일까지 합의서 체결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실사가 마무리될 것 같다"며 "추가 실사 결과가 합의 내용에 반영되기보다는 지난 실사에서 이뤄지지 않는 부분에 대한 보완 성격"이라고 말했다.
소시어스는 추가 실사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인수 후 흡수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 달래기에도 적극 나설 전망이다.
댓글 3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A350님에게 답글
호텔식당에서 근무하다가 김밥천국으로 소속이 바뀐건데 환장하겠죠;;;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A350님에게 답글
안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노조에서 들고 일어나고 난리났습니다.
A35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