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러기지스티커는 제거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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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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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쇼츠 영상이나 언론기사에 또 등장하더라구요.
뭐 물론 기사로는 심심풀이 땅콩 처럼 쓰고 또 쓰고 해바뀌면 또 쓰고…
올해도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수준으로 지난해 것 그냥 쓰는 것이라 별 감흥이 없는데
암튼 해마다 반복이 됩니다.
현장에서 보면 사실 기계적으로 오류가 나서 잘못 가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당일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외의 정보는 스캔해도 읽어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설령 읽혀진다고 해도 유효성 확인 하니까 무시되는 바코드 정보가 될 테구요.
스티커를 잘못읽어서 다른 곳으로 가기보다는 운송과정중에 화물이 바스켓에서 드랍되거나
당일유효 테그가 옮겨지는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훼손되거나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또 하나는 환승화물의 경우 공항마다 다르지만 보관해놓는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미리
해당게이트로 갔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경우….사실 이것도 거의 드물어요.
아니면 보안팀에서 개장검사 한다고 열었다가 시간컷 당해서 출발공항에 잔류하는 경우도 있고.
캐리어에 붙은 스티커 때문에 짐이 다른곳으로 간다……는 가능성 자체는 있겠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신의 공항들은 더더욱이요.
댓글 5
네드베드님의 댓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하는대 스티커가 많아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는 있었네요.
/Vollago
/Vollago
건더기님의 댓글
사례가 0은 분명히 아니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