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기내서 보조배터리 화재 발생…승무원이 물 부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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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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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내 승객의 보조배터리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5시께 인천공항에 접근 중이던 이스타항공ZE512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당시 기내에는 181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한 승객이 보조배터리 2개를 연결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측은 승무원이 연기를 확인한 즉시 물을 부어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보조배터리는 항공 위험물로 분류돼 승객이 기내에 소지한 채 탑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4월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도 승객의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해 후속편 운항이 일부 지연된 바 있다.
댓글 3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순수 금속이라면 물을 부으면 안되지만, 배터리는 상관없습니다.
오죽하면 전기차 소화법이 간이수조를 만들고 담궈두는것이니까요.
오죽하면 전기차 소화법이 간이수조를 만들고 담궈두는것이니까요.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건더기님에게 답글
담구는것과 물을 붓는것과는 확연히 다른 행동입니다.
교육메뉴얼이 그렇게 삼육구로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ㅎㅎ
교육메뉴얼이 그렇게 삼육구로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ㅎㅎ
FlyCathay님의 댓글
제품자체가 크게 폭발할 가능성은 크게 없어서 기내식 오븐용 헤자로 갤리에 있는 컨테이너(캐리어박스) 비우고 거기에 배터리 담아 처리하라고 교육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