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를 준비해보면서 제주 홍콩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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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에 너무 기사만 올라와요
그래서 잡설 하나 써 봅니다 ㄷㄷㄷㄷ
보통 6주는 기본으로 핀을 박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4주만에 핀을 제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1주일은 반깁스 상태를 유지했고 엇그제는 이제 반깁스 부목도 제거를 해주셨습니다.
이젠 목발과 약간의 붓기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있네요.
어렸을때 병원에 입원해계셨던 할아버지 다리마냥 종아리에 근육이 쏙 빠졌더라구요.
남은 일주일 조금씩 걷는 연습 하면서 일상 복귀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슬슬 돌아가기도 해야해서 비행기표 가격을 보니 아름답네요.
텍스랑 공항이용료 부담해도 8만원 정도입니다.
제드보다 저렴...
짐은 무료로 해주시겠지요 ㄷㄷㄷ
기내식으로는 와플에 생수 추가하고...
비상구 자리가 이미 마감분위기라 어쩔수 없이 구매합니다. 덕분에 13만원 ㅠ
그나저나...그 다음주에 홍콩에서 제주 오는게 걸리는군요.
새벽비행기 그것도 UO나 7C를 새벽비행기로 타고 싶지는 않아서
가장 빠른 환승을 보니까...
오전 10시 에바나 중화 타고 12시 타이페이 도착해서 2시 티웨이로 제주 오면 5시50분 도착...
조금 서둘러서 아침 7시40분 동방항공 타고 상해 경유하면 오후 2시 50분이면 제주 오는데...
과연...난 이코를 잘 탈 수 있는 사람인가 ㄷㄷㄷ
320, 321 협동체라 별 이슈는 없을 것 같긴한데 상해환승...기대됩니다;;;
그래도 모닝캄 찌끄래기니까 라운지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1시간30분 경유에
지연이나 안두들겨 맞으면 좋겠습니다 @.,@
와....두달만에 비행기표를 사보네요 ㅋ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엔 제주 홍콩 왕복 UO 60만원씩 찍히는데 심지어 풀북인 경우도 많았거든요 ㄷㄷㄷ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일하러 가는거라 여행느낌은 안납니다 ㅎㅎ
미야아옹님의 댓글
재활하시면서 재부상 위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하세요!
곧 미끄러운 계절입니다. ㅎㅎㅎ
FlyCathay님의 댓글의 댓글
핀은 빼고 부목도 제거해주셔서 움직임은 좀 수월해졌는데 움직이기 시작해서 그러는지 발목이나 발이 붓네요. 병원에 이야기 하니 진통소염제 처방해준다고 뼈는 이상 없다고 하시는데 여간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일주일만에 자력으로 걷는 기적을 행해야 할텐데요 ㅎ 냉찜질도 하고 발목아대도 구입해놓고...준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
A350님의 댓글